<화제의 인물> 과테말라 영주권 포기하고 군 입대한 이상혁 군
최근 일부 운동 선수와 연예인들 병역비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해군에 자원입대한 장병이 있어 화제다.
과테말라 영주권을 포기하고 해군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학교에서 신병교육을 받고 있는 이상혁(21) 훈병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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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훈병은 13살때인 1996년 봉제기술자인 아버지(47.현재 니카라과 거주) 직장을 따라 남미 과테말라로 이주한 후 2001년말까지 5년여를 해외에서 거주했다.
그곳에서 대학(호텔경영학과 1년)까지 진학한 그가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에 돌아가 입대하겠다"고 했을 땐 가족 등 주위의 걱정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모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과테말라 친구들과 애인이 그를 이해하지 못한 것은 물론 부모까지도 만류했지만 끈질기게 설득해 결국 허락을 받아 2001년 말 귀국, 한국생활에 적응한 후 지난 6일 평소 동경했던 모국 해군에 입대했다.
이 훈병은 입대동기를 묻자 "세계 어디에 있어도 군 복무를 마쳐야 한국인으로서 떳떳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어릴 적 과테말라 께찰항에 온 한국 군함을 타보고 그 때 해군 입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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