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향후 3년간 글로벌펀드 기여금 2배 증액키로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예방과 치료 위한 국제협력
정부는 2030년까지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등 주요 감염병을 퇴치하자는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향후 3년간 글로벌펀드에 대한 기존 기여를 약 2배 증액하기로 했다.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프랑스 리옹에서 지난 9일에서 10일 양일 간 개최된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펀드(이하 글로벌펀드)’의 제6차 재정조달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글로벌펀드는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의 예방 및 치료 재원의 범세계적 조성을 위한 협력기구로 2002년 설립되었으며, 우리 정부는 2018년부터 집행이사회 이사국으로 활동하는 등 글로벌 펀드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2017-2019년간 글로벌펀드에 1,250만불을 기여했다.
이번 회의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고문 등 다수의 각국 정부, 시민사회, 민간기업 등이 참석해 글로벌펀드의 2020-2022년간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국제 사회의 계획을 논의했으며, 목표 금액인 140억불 이상의 공약을 이끌어 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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