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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장급 협의 개최

日 수출규제 철회·강제징용 판결·후쿠시마 원전 처리 오염수 문제 의견 나눠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10-17 오전 9: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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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한 아시아태평양국장은 16일 오후 서울에서 타키자키 시게키(滝崎成樹)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갖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강제징용 판결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국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갖는 보복적 성격을 재차 지적하면서 조속 철회의 필요성과,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출당국 간 대화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국장과 시게키 국장은 또한 강제징용 판결 문제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각기 설명했다.

 아울러 김 국장은 후쿠시마 원전 처리 오염수 문제에 대한 우리측의 엄중한 우려를 상기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일본측의 투명한 정보 공유와 신중한 판단을 재차 당부했다.

 양 국장은 이러한 두 나라간 현안 해결을 위해 외교당국 간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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