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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 아프리카 사헬지역 관련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결의안 채택

우리나라 주도로 채택된 최초의 결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12-11 오전 1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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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주도로 상정한 “사헬 지역(모리타니아, 말리,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차드 등 사하라 사막 남쪽의 경계 지역)에 대한 지원” 제목의 결의안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서 컨센서스로 10일(뉴욕 현지시간 기준) 채택됐다.

 이번 결의안은 우리나라 주도로 채택된 최초의 ECOSOC 결의로, 사헬 지역 내 안보 및 인도적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유엔이 평화·안보와 개발 활동을 연계하여 지원의 효과성을 높일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재 사헬 지역이 직면한 테러, 저개발, 기후변화, 강제 이주, 조직범죄 등의 위협은 아프리카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파급력이 큰 문제로, 유엔이 다루고 있는 주요 안보현안이다.

 이에 우리나라는 사헬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평화·안보와 개발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우리나라는 2017년 평화구축위원회(PBC, 분쟁지역 재건과 평화구축을 지원하는 총회로 안보리 공동산하 자문기구. 위원국은 31개국임) 의장국 수임 등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 내 평화의 지속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유엔의 평화·안보 활동과 개발 활동 간 연계를 모색하고 관련 의제를 주도해 나감으로써 다자무대에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고 유엔이 추구하는 평화의 지속화 노력에 지속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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