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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불 피해 호주에 미화 100만불 규모 인도적 지원 제공

정부 대표단 파견, 산불 종료시까지 천리안위성 2A호 이용해 정보 제공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01-29 오전 9: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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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호주 산불로 광범위한 산림과 생활 터전을 잃은 호주 국민 및 이재민에 대한 위로의 차원에서 호주 적십자사를 통해 미화 1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호주 정부와 조기 피해 복구 지원 및 재난 예보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해 왔으며,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정부 대표단을 28일 파견했다.

 외교부, 국방부, 산림청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피해 현장을 답사해 현황을 점검하고, 호주 정부가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산불 피해 복구 작업 지원을 위해 구체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청은 한-호 기상협력에 따라 천리안위성 2A호(2018.12월 발사)를 이용해 호주 산불지역을 특별 관측하여 산불 종료시까지 호주측에 실시간 제공 예정이다.

 한편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는 27일 현재 33명이 사망하고 가옥 3천여 채 파괴 및 산림 1천1백만 Ha가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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