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의무후송전용헬기 육군 전력화 완료

국산 헬기 수리온에 첨단 응급 의료장비 장착, 골든아워 책임져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11-09 오전 9:49:03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방위사업청은 위급한 국군장병 및 국민의 골든아워(Golden Hour)를 책임지는 하늘의 응급실, 의무후송전용헬기를 지난 2일 육군에 전력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무후송전용헬기는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한 후 올해 1월부터 육군에 인도를 시작하였으며, 용인·포천·양구에 배치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수리온에 ‘심실제세동기’, ‘산소공급장치’, ‘의료용 흡인기’, ‘인공호흡기’, ‘환자 감시장치’ 등 첨단 응급 의료장비를 장착해 후송 중에도 골든아워 응급환자(중증환자 2명, 최대 6명)의 신속한 후송과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또한 ‘외장형 호이스트’를 장착해 산악지형에서도 원활한 구조임무가 가능하며 기상레이더를 구비하여 실시간 기상 파악이 가능해 악 기상 지역을 피해 비행이 가능하고 지상충돌 경보장치를 통해 비행 중 장애물을 사전에 인지하여 비행안전성도 확보하였다.

 특히 장병뿐만 아니라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운영 규정’에 따라 대형의료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도 응급환자의 상태, 이송 예상시간 등을 고려하여 소방청장 또는 시·도 소방본부장의 요청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된 의무후송전용헬기가 전력화됨으로써 수리온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함을 입증함과 동시에 군뿐만 아니라 국가 재난 시 의료·재난구조 임무를 한 단계 격상시켜 국민안전 및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3.10.3 화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북러 정상회담과 우리의 자세
지난 9월 10일 평양을 출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
깜짝뉴스 더보기
행안부, 재외동포 국적과 거주지가 달라 겪는 행정서비스 어려움 해소
내년부터는 국내 통신사의 휴대전화가 없는 재외국민들도 여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