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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신원확인센터」 준공

유해 신원확인 위한 통합기능 시스템 완비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1-03-24 오전 1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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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24일 오후 3시 ‘신원확인센터 준공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유단 신원확인센터 전경 [국유단 제공] ⓒkonas.net

 

 신원확인센터 건물은 지상 3층의 연면적 3,747m² 규모이며, 유해보관소, X-Ray실, 3D스캐너실(1층), 유해감식·자료분석실(2층), 유전자검사·DB분석실(3층)으로구성되어 있다. 

 특히 항온 항습, 자동화 모빌렉 기능을 통해 유해를 최상의 환경에서 유해를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도 완비했다고 국유단은 설명했다.

 국유단은 “이번 신원확인센터 준공을 통해 유전자 분석기능까지 통합된 세계 유일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DPAA(하와이 주)의 경우, 유전자 분석을 도버 공군기지(델라웨어주)에서 진행되어 시간적 거리 차이가 있는 반면 국유단은 유해감식과 유전자 분석의 전 과정을 ‘신원확인센터’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완비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 신원확인센터 준공시기에 맞춰 기존 국방부 조사본부에 있던 유전자분석 정밀장비들을 국유단 내부로 이전하여 신원확인 관련 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한다. 

 또한, 신원확인센터에 대한 국제공인 기관 인증 취득을 추진하여신원확인의 국제적 신뢰도 향상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이번 신원확인센터 신축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미수습 전사자 유해의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욱구 국유단장은 “신원확인을 위한 제반 여건을 최적화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유단은국방부의 주요정책 시행기관으로서 이 땅 어딘가에 묻혀 계실 마지막 호국영령 한 분까지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최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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