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국립외교원은 ‘2022년 국민외교아카데미 대국민 열린 외교 강좌 상반기 과정’「한국 외교의 ‘지나간 미래’ : 근대 외교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 2022년 상반기 국민외교아카데미 대국민 열린 외교 강좌 과정 포스터 [국립외교원 제공] ⓒkonas.net

 4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0회 매주 수요일 저녁(19:00-21:00)에 18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외교 아카데미는 외교부와 국립외교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외교 지식과 정보(콘텐츠)’와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국민과 교육‧학습의 형태로 소통하는 장이다.

 2021년 신설되어 올해로 두 번째 해를 맞고 있으며, 외교 일반과 우리 외교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 제고를 도모하는 국립외교원만의 특색 있는 대외교육 과정이다.

 2022년 상반기에 개최하는 ‘대국민 열린 외교 강좌’「한국 외교의 ‘지나간 미래’: 근대 외교사 이야기」과정은 근대 한반도를 둘러싸고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과 이에 대응해 온 우리의 노력을 살펴보고 현재의 우리 외교에 주는 교훈을 함께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국립외교원은 설명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18세 이상의 국민은 모집기간(3.7.(월) - 3.21.(월)) 중 국립외교원 홈페이지(knda.go.kr) 공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