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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건설적 역할 기대"[2016.01.28]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해 "중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보다 건설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조 대변인은 전날 미중 외교장관 회담 이후 우리 정부의 대응전략에 대한 질문에 "정부는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결의 도출을 위해 한-미..
김을동, "北 사이버테러에 무너지는 IT강국은 사상누각"[2016.01.28]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는 삼성그룹 사내 메신저의 악성코드 유포에 이어 지하철 통제 시스템에 쓰이는 부품을 개발하는 업체의 홈페이지를 북한 정찰총국이 사이버테러의 전진기지로 활용한 정황이 밝혀졌다.이와 관련,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은 28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사이버테러에 대한 심각성을 언급하면서 종합 대책의 마련을 ..
중국군 유해 36구 오는 3월 송환키로[2016.01.28]
한·중 양측은 작년 한해동안 3월 유해 송환 이후 발굴된 중국군 유해 36구와 관련 유품을 송환하기 위한 ‘유해 인도식 행사’를 오는 3월 31일 인천공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국방부는 한·중 양측이 27일 오후 베이징에서, 2016년 중국군 유해 송환을 위한 ‘한·중 실무협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
「북한 구금시설 총서 Ⅰ: 교화소」 발간[2016.01.28]
(사)북한인권정보센터가 지난 18일『북한 구금시설 총서 Ⅰ: 교화소』단행본을 발간했다.이 단행본은 ‘교화소 총론’, ‘평안남도 개천 1호 교화소’ ‘평양시 강동 4호 교화소’, ‘함경남도 함흥 9호 교화소’, ‘평안남도 증산 11호 교화소’, ‘함경북도 전거리 12호 교화소’, ‘..
北, 사거리는 1만3천여㎞ 장거리로켓 개발…美본토 겨냥[2016.01.28]
북한이 사거리 1만3천여㎞ 가량의 장거리 로켓 추진체를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사거리 1만3천여㎞는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거리로 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실전 배치를 눈앞에 둔 것이라는 평가다.북한은 ICBM인 'KN-08'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는 탄두 형태가 뭉..
美 의회조사국 보고서, 北 김정은 정권 장악 여부에 의혹[2016.01.28]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북한 김정은의 정권 장악 여부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2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국 의회조사국의 이앤 라인하트 아시아관계 분석가와 메리 니키틴 비확산 특별전문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고 보도했다.이들은 보고서에서 “김정은은 지난 4년간 자신의 지도력을 공고히 하고 이를 위해 혹독한 정..
北 무역회사, 중국기업과 이중계약으로 외교마찰 소지[2016.01.28]
북한군부 산하의 한 무역회사가 과거 장성택이 관리하던 무역회사와 맺었던 기존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다른 중국사업자들과 이중 계약을 맺어 중국 기업들간 분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의 대북 소식통은 27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전화통화에서 “조선성산경제무역련합회사(Korea Songsan Economic and Trading Group)가 과거 요..
美 시카고비영리단체, 한국전쟁 참전용사 명예 기려[2016.01.28]
미국 시카고의 비영리단체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찾아내 기리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비영리단체 '어너 플라이트 시카고'(Honor Flight Chicago·HFC)는 오는 4월부터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헌정 비행'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연합뉴스가 시카고 트리뷴 등의 27일(현지시간)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참가자들은 현역 군인 자..
국제투명성기구, "北, 5년 연속 부패인식지수 세계 최하위"[2016.01.28]
북한이 5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심한 나라로 지목됐다.28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TI)가 세계 168개 나라의 국가청렴도를 조사한 ‘2015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북한이 아프리카 소말리아와 함께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11년 조사 대상..
<교도통신>북 장거리미사일 준비 중…이르면 1주일내 발사"[2016.01.28]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기관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1주일 이내에 발사할 것이라고 28일 (현지시간 27일) 보도했다.이 소식통은 최근 며칠 동안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미사일 발사 장소에서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전했다.교도통신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존 케리 미 국무, "동맹 보호할 어떤 조치도 취할 것" ... 북핵 절대 용납못해[2016.01.27]
핵 실험을 강행한 북한의 제재수위를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7일 회담을 마치고 베이징(北京) 중국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각각 입장을 밝혔다.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은 "미국은 동맹을 보호할 어떤 조치든 취할 것이다", "미국은 (북한에 대한) 중국의 특별한 능력을..
나경원 의원, 美 핵심 싱크탱크 책임자와 북핵문제 논의[2016.01.27]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새누리당/서울 동작을)이 27일 국회 집무실에서 미 브루킹스 연구소 및 헤리티지재단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북핵문제 대응을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나경원 위원장은 북핵문제 해결과 관련해, “우리와 미,중,일,러 사이에서 각각 북핵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는 여전히 매우 크다. 무엇보다..
정부, "北 원색적 대남 비방, 강한 유감"[2016.01.27]
정부는 최근 북한이 ‘요망한 말장난’이라는 등 원색적인 용어를 쏟아내며 대남 비방을 하고 있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27일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4차 핵실험을 감행했고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이를 규탄하고 있다&..
“국정교과서 편찬기준 확정 집필 시작돼”[2016.01.27]
지난해 10월3일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확정해 고시하면서 11월 말까지 집필진 구성 및 편찬심의를 마무리하고 편찬기준을 발표하겠다고발표한교육부가 편찬기준은 이달 중순 확정됐으며, 집필진에 의해 집필이 시작되었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편찬기준 발표는 미뤘다.2016년 신년 업무계획 발표에서 이영 교육부차관이 기자와의 질문..
북한, 우리 지하철 노렸다.[2016.01.27]
국내 사이버전 전문 화이트해커 모임인 이슈메이커스랩은 27일 “북한이 4차 핵실험 직전 국내 지하철 통제 시스템에 쓰이는 부품을 개발하는 업체의 홈페이지를 해킹한 뒤 사이버테러의 전진기지로 활용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슈메이커스랩에 따르면 북한 정찰총국이 작년 12월 초 자동열차제어장치(ATC) 부품 개발 업체인 A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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