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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만 체코 대통령, "러시아 종전 70주년 기념식에서 北 김정은과 악수하지 않을 것"[2015.04.07]
북한 김정은이 다음달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전승 기념 행사에 참석하더라도 그리 환영받지 못할 전망이다.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밀로스 제만 체코 대통령이 다음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전승 기념 행사에 북한 김정은이 참석하더라도 악수를 나누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 육군, 5가지 미래 병사용 신기술 소개[2015.04.06]
미 육군이 오는 2025년까지 실전 배치할 5가지의 병사용 신기술을 소개했다.미국의 군사 전문지 아미타임스(AT)가 5일(현지시간) 데니스 바이아 육군 군수사령관(대장)의 말을 빌려 이같이 소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AT에 따르면 앞으로 미 육군 병사들은 따로 충전기를 휴대할 필요 없이 헬멧에 부착된 태양 전지판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전투 ..
경남에 3번째 ‘위안부 소녀상’ 세워진다[2015.04.06]
일본군 위안부 피해 소녀상이 오는 8월15일 광복절에 맞춰 경남 창원 오동동 문화의 광장에 세워진다.일본군 위안부 추모비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6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위는 창원시와 협의를 거쳐 위안부 소녀상 건립 장소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 조성 예정지로 결정했다”며 “오는 8월 15일에 맞춰 ..
경찰청, ‘2015 안보사랑 콘테스트’ 작품 공모[2015.04.06]
경찰청은 국민과 함께 안보가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5 안보사랑 콘테스트’ 작품을 오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크게 시청각 부문과 문예 부문으로 구분되며, 시청각 부문은 광고영상·웹툰·포스터 분야로, 문예부문은 ‘안보사랑 글짓기’와 ‘북한이탈..
北, 김정은 우상화교육 본격 시작[2015.04.06]
북한이 올해부터 초급중학교(중학교)와 고급 중학교(고등학교)에서 김정은 우상화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과목을 새롭게 추가하고 교수참고서를 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자유북한방송은 6일 평양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교육도서출판사에서 출판한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 혁명활동 교수참고서’가 초급중학교와 고급..
병무청,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주제로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2015.04.06]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병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5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공모전의 응모자격은 국내 초등학교 3~6학년과 해외 한국국제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한인 초등학생이며, 6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접수한다.접수는 학교단위로 ..
미 보고서 “북 향후 25년 내 붕괴 가능” 주장[2015.04.06]
북한이 향후 25년 안에 붕괴하거나 붕괴직전 상태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의 민간 연구소인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은 지난 2일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충돌과 협력’ 보고서에서 북한이 경제 쇠퇴와 정치·군부 엘리트의 균열, 그리고 외부 압..
美 국무부, "이란과 북한의 핵 문제는 별개의 사안"[2015.04.06]
이란과 북한의 핵 문제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美 국무부가 밝혔다.美 국무부는 3일(현지시간) 이란과 북한의 핵 문제와 관련, “이란과 북한의 핵 협상은 매우 다른 사안”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전했다.방송에 따르면, 이날 미 국무부의 머리 하프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란의 선택 여부와 북한이 자신의 ..
北 고급간부, 중국서 연이어 행방불명[2015.04.06]
최근 중국에서 북한 고급간부들이 잇따라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탈북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일부는 중국에서 납치되거나 피살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신의주에서 중국 단동을 자주 드나드는 한 외화벌이 일꾼은 최근 “올해 2월 중앙의 한 간부가 중국 료녕성 심양시에서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있었다&rdqu..
日 규슈 의대 “미군포로 생체실험 속죄합니다"[2015.04.06]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망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일본 규슈대 의학부가 2차대전 막바지에 미군 포로를 산채로 해부한 사실을 속죄하며, 지난 4일 캠퍼스 내 새로 연 의학역사관에 미군 포로 생체 해부 사건 경위를 상세하게 기록한 전시물을 비치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역사관 개관 비용 1억4500만엔은 동창회 후원금으로 조달했..
北, 동해상에 항행금지구역 설정···또 미사일 발사?[2015.04.06]
북한이 동해상에 항공기와 선박에 대한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져 탄도미사일 발사 여부가 주목된다.정부의 한 관계자는 6일 "북한이 지난 1일부터 동해의 특정 수역에 '국가경보기간'(항행금지기간)을 설정했다"면서 "1일부터 설정되어 있지만 끝나는 날짜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뉴스는 또 ..
美 카네기국제평화재단, "北 내부 불안정과 붕괴로 美中 군사적 충돌 촉발될 수 있어"[2015.04.06]
북한이 향후 25년 안에 붕괴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국의 민간 연구소인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이 지난 2일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충돌과 협력’ 보고서에서 “북한이 심각한 불안정 상태에 빠질 수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정부, 알샤바브 테러에 "강력 규탄" 성명[2015.04.03]
정부는 3일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케냐 가리사(Garissa)대학 테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테러 근절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2일 케냐 가리사대학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에 대해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테..
한․미․일 16일 美 워싱턴서 안보토의 개최[2015.04.03]
한국, 미국, 일본의 국방부 차관보급 관료들이 오는 16~1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3자 안보토의’(DTT,Defense Tri-lateral Talks)를 개최한다.나승용 국방부 부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세부내용은 조율 중이지만 협의체 성격에 맞게 북한 위협에 대한 공조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미일 국방부의 차관보급 인..
美 국방장관, 취임 후 첫 방한에서 ‘천안함 희생 장병’ 추모[2015.04.03]
국방부는 애슈턴 카터 美 국방부 장관이 다음 주 한국을 공식 방문하며, 방문 중에 경기도 평택 2함대사령부를 찾아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한다고 3일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카터 美 국방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4월 9일부터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면서 “9일 오후 입국해 10일 한민구 장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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