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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IOC, 2020 도쿄올림픽 단일팀 구성 논의[2019.02.08]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한 대표단들과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간 3자 회의가 오는 15일 개최된다.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IOC는 한국과 북한 간의 더 많은 스포츠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오는 15일 오전 스위스 로잔 IOC 본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IOC에 따르면 이번 3자 회의에는 한국과 북한..
한미, 방위비협정 10일 가서명…1조300억에 유효기간 1년[2019.02.08]
한미 양측이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에 오는 10일 가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금액은 지난해 분담금 9602억원에 국방비 인상률(8.2%)를 반영한 1조300억원, 계약 유효기간은 1년인 것으로 전해졌다.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측이 제시한 유효기간 1년을 우리가 받아들이는 대신, 금액은 미국이 당초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던 10억 달러(1..
미 국무부 “미북 정상회담 베트남 개최, 갈등 넘은 번영 상징”[2019.02.08]
미북이 2차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에서 실무진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의 로버트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베트남이 회담장소로 선택된 것은 된 것은 갈등과 분단을 넘어 번영하는 파트너십, 즉 협력관계로 나아갈 가능성을 반영한다고 말했다.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팔라티노 부대변인은 이 날 정례 브리핑에서 스티븐 비건 ..
美 전문가들 “북한, 해외기업 투자보다 제재완화 통한 현금 확보 원해”[2019.02.08]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북한 정권이 경제 발전 모델보다 자원 수출과 관광 산업 등 통제가 가능한 현금 확보 수단을 원한다고 진단했다. 경제 성장에 수반될 ‘개방’을 김정은 정권이 받아들일 것인지가 의문이란 지적이다.윌리엄 브라운 조지타운대 교수는 미국의소리(VOA)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미국 정부가 북한에 말하는 것은 해외 기업들..
해군·해병대, 태국 코브라골드 연합훈련 참가[2019.02.08]
해군과 해병대가 9일부터 22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2019년 코브라골드’에 참가한다. 코브라골드 훈련은 미 태평양사령부와 태국군사령부 공동 주관으로 198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우리 군은 2010년 정식으로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훈련에는 우리나라와 미국·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mi..
방사청, 원격운용통제탄 전력화 완료...아군과 민간인 안전보장[2019.02.08]
방위사업청은 오인 폭발로 인한 아군과 민간인 피해가 없는 ‘원격운용통제탄(모델명: 회로지령탄약)’을 전력화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원격운용통제탄은 탐지장치와 살상장치로 구성돼 적이 접근하거나 접촉하면 탐지장치를 이용해 적 유무를 확인하고 운용자가 원격제어 무선장치를 사용, 기폭할 수 있는 지능화 탄약이다. 탄약과 장비를 경량..
정부,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 수색위한 선박 출항”[2019.02.08]
2017년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를 수색하기 위한 선박이 7일(현지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사고 현장을 향해 출항한다.외교부는 "미국 오션 인피티니사(Ocean Infinity)의 심해수색 선박인 씨베드 컨스트럭터(Seabed Constructor)호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한국시간 8일 오전 7시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현장을 향해 출항해, 14일 ..
국가안보전략연 “미국의 INF 조약 탈퇴는 동북아 군비경쟁 초래”[2019.02.08]
지난 2일 미국이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성명을 통해 미국의 중거리핵전력(INF: Intermediate-Range Nuclear Forces, 이하 INF) 조약 탈퇴를 공식화한 것과 관련, 이는 중장기적으로 동(북)아시아에 새로운 유형의 군비경쟁을 초래함으로써 강대국정치뿐만 아니라 동맹정치의 게임양상을 변화시킬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가안보전략연구원..
향군, "'10년이상 20년미만 軍복무자' 국립묘지 안장폐지 반대"[2019.02.07]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 이하 향군)는 7일 일간지에 보도된 보훈처 산하 「국민중심 보훈혁신위원회」의 권고 내용 중 ‘보훈 개념’과 ‘대상확장’에 대해 입장자료를 발표했다.이 자료에서 향군은 "국가보훈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라"며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조국의 자..
박한기 합참의장, ‘추모의 벽’ 건립 위한 금일봉 향군에 전달[2019.02.07]
박한기 합참의장은 지난 1월 31일 향군회관을 방문해 김진호 향군회장과 안보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 가운데 향군이 추진 중인 ‘추모의 벽’ 건립성금 모금 소식을 듣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 지난 1월 31일 향군을 방문한 박한기 합참의장이 김진호 향군회장에게 추모의 벽 성금을 전달하고 있..
2월 6.25전쟁영웅에 김한준 육군 대위, 독립운동가는 김마리아 선생[2019.02.07]
김한준 육군 대위가 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김마리아 선생이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김한준 대위는 19세인 1947년 4월 국방경비대에 지원 입대해 6·25전쟁이 발발하자 제7사단 제8연대 소속으로 평양탈환작전에 참여하였으며, 전투경험과 지휘 능력을 인정받아 육군 소위로 현지 임관되었다.휴전협상이 막바지에 달했던 1953년 7월 ..
한-사우디, 90일 체류 가능한 5년 유효 복수사증 발급[2019.02.07]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민과 기업인들이 관광 및 상용 등 목적으로 상대국 입국시 최대 90일간 체류할 수 있는 5년간 유효한 복수사증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이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사증발급 간소화 MOU」가 사우디아라비아측의 국내절차가 완료돼 따라 올해 이달 1일 발효됨에 따라 가능해졌다.이번 MOU는 작년 4월 양국이 서명 후 사우..
日언론 "미 정부, 베트남 다낭에 호텔 객실 수백개 예약"[2019.02.07]
미국 정부가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다낭에서 호텔 객실 수백개를 예약했다고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7일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 연방의회에서 행한 새해 국정연설에서 "2월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지만 회담이 열릴 도시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현지 외교가에..
필리핀 보라카이 사유지에 위안부 피해자 동상 세워져[2019.02.07]
필리핀의 유명 관광지인 보라카이의 파나이섬 북부 카티클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다.7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5일 필리핀 인권운동가 넬리아 산초(67)는 사비와 기부금을 포함 총 70만 페소(약 1,500만원)를 들여 조각가에게 의뢰해 동상을 제작하고 자신이 소유한 주차장에 동상을 설치했다.그는 “이렇게 하면 철..
방위사업청 "올해 예산집행률 목표 95%…방위산업기반 견고히"[2019.02.07]
방위사업청은 지난 해 방위력개선 예산 14조 3,795억원 중 13조 4,933억원을 집행해 93.9%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방사청은 “지난 해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예산 집행률을 달성했다”며 “다른 정부기관이 보조금이나 출연기관을 통해 대부분의 예산을 집행하는 것과는 달리 방위사업청은 근본적으로 소관 사업을 직접 수행해야 하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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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1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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