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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미 비난에...미 국무부, “북, 비핵화 약속 지킬 것"[2018.12.14]
북한이 논평을 통해 미북관계가 정체된 것은 상응조치를 취하지 않는 미국 탓이라고 비난하자 미국 국무부가 여전히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이행할 것으로 믿는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RFA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의 카티나 애덤스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이 날 RFA의 논평 요청에 “김정은 북한 ..
북, 정부의 내년 국방예산 증액에 비난 봇물[2018.12.14]
북한이 14일 우리 정부의 내년도 국방예산 증액에 대해 비난을 쏟았다.북한의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최대규모의 군비증강 놀음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라는 제목의 개인필명 논평에서, "북남선언들과 군사 분야 합의에 대한 노골적인 위반이며 북남관계 개선과 조선반도(한반도) 정세 완화 흐름에 역행하는 엄중한 도전행..
국방부, 장병 취업지원 우수기업 초청 간담회[2018.12.14]
국방부는 13일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장병 취업지원 우수기업의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국방부와 전역장병 취업지원 우수기업간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과 기업의 장병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이 날 행사에는 국방부의 취업지원 사업인 ‘국방부 전역 예정 장병 취업박람회’, ‘구인구..
국방부차관, 인도네시아 방문 국방․방산협력 논의[2018.12.13]
서주석 국방부차관이 12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위란토(Wiranto)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 하디얀 수민타앗마짜(Hadiyan Sumintaatmadja) 국방차관, 에리스 헤리얀토(Eris Herryanto) 방산정책위원회 부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양국의 국방ㆍ방산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특히 서 차관은 12일 하디얀 수민타..
한반도 전문가 존 박 “내년 한반도 정세, 미북간 협상 여지 남아”[2018.12.13]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존 박 하버드대 공공정책대학원 선임연구원은 새해 한반도 정세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하기에는 이르지만 약간의 희망적인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존 박 선임연구원은 미국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11일(현지시간) ‘2019아시아에 대한 전문가 전망’을 주제로 마련한 전문..
해군 최초의 군가 ‘바다로 가자’를 작곡한 홍은혜 여사 등 내년도 전쟁영웅 선정[2018.12.13]
국가보훈처는 2019년도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1월), 김재호 육군 일등병(7월), 홍은혜 여사(8월) 등 12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월별 선정인물은 1월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 2월 김한준 육군 대위, 3월 케네스 뮤어 영국 육군 소령, 4월 콘라도 디 얍 필리핀 육군 대위, 5월 조관묵 경찰 경감, 6월 ..
국방과학연구소, 2019년 미래도전기술 사업설명회 개최[2018.12.13]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미래전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13일 공군회관에서 <2019년 미래도전기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미래도전기술은 군에서 소요를 제기하지는 않았지만 기존 무기체계를 뛰어넘는 신개념 무기에 쓰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말하며, 기존 기술들을 융합하거나 인공지능(AI), 무인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들..
서울현충원에서 6․25전사자 365위 합동 봉안식[2018.12.12]
국방부는 12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 국군전사자 365위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다.이날 봉안식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장관, 보훈단체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발굴 추진경과 보고와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봉송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봉안되는 365위의 국군전사자 유해는 전후..
남북 시범철수 GP 상호 현장검증[2018.12.12]
남북군사당국이 12일 9·19 군사합’에 따라 시범적 철수와 파괴조치를 이행한 11개 GP에 대한 상호 현장검증을 개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12일 아침, 지난 10여 일 동안 개척한 11개의 임시통로를 이용해 군사분계선으로 이동을 시작했다.우리측 검증반은 오전 9시 군사분계선상 상호연결지점인 황색수기 지점에서..
한·미 재향군인회장, 70년 뿌리깊은 한미동맹 재확인[2018.12.12]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 이하 향군)와 미국재향군인회(AL, American Legion)가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과 세계 평화 유지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김진호 향군 회장은 11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해군회관에서 AL 신임회장 취임 후 방한한 브렛 라이스테드(Brett P.Reistad) 회장 ..
미 하원, ‘한미동맹 중요성 재확인’ 결의안 채택[2018.12.12]
미국 하원에서 11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결의안(H Res. 1149)이 채택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결의안은 한미동맹이 동북아시아 역내 안정과 양국 안보에 핵심적 역할(linchpin)을 하고 있으며, 한미 간에 공유하는 광범위하고 뿌리깊은 군사적, 외교적, 경제적, 문화적 결속을 보여준다고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국가유공자 채용 기피하면 과태료 1천만원[2018.12.12]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채용을 의도적으로 기피하는 기업에 부과하는 과태료가 기존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인상된다.국가보훈처는 12일 “정당한 사유 없이 보훈특별고용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업에 부과하는 과태료를 상향하는 내용의 개정된 국가유공자법 등 6개 법률이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보훈특별고용이란 기업..
주한미군 평택시대 맞아 지역사회와 교류확대...한미동맹 강화[2018.12.11]
주한미군사령부가 평택으로 이전한 이후 첫 번째 SOFA 합동위원회가 열렸다.외교부는 11일 한․미 양측이 평택시청 회의실에서 제199차 SOFA 합동위원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는 최근 주한미군 평택 이전과 용산기지 반환 준비의 진전을 평가하고 이러한 전환이 계속해서 원활히 진행되어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환경 유지와 우리 국민..
美 상원 “미얀마, 북한과 군사협력하면 제재 및 원조 중단”[2018.12.11]
미 상원이 미얀마 군부 관리의 소수민족 탄압 등에 책임을 묻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미얀마가 북한 무기 등을 구매할 경우 제재를 부과하고 미국의 원조를 중단토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벤 카딘 민주당 상원의원이 지난달 29일 대표 발의한 ‘미얀마 인권,자유 법안’은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족 탄압에 책임이 있..
전국에 산재된 국가유공자 등 합동묘역 국가가 관리한다[2018.12.11]
전국에 산재돼 있는 독립유공자 등의 합동묘역을 국가가 관리하고, 국립묘지 외에 안장된 유족이 없는 국가유공자의 국립묘지 이장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이 추진된다.국가보훈처는 11일 독립유공자 등 합동묘역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인 관리·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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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1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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