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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역의무 기피자 257명 인적사항 공개[2018.12.20]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0일 오전 11시에 병역의무 기피자 257명의 인적사항 등을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사람들은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의무를 기피한 사람들이다.병무청은 이들에게 법적 절차에 따라 사전안내를 하고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하였으며, 병역의무기..
EU “북한, CTBT에 가입해 비핵화 약속 입증해야”[2018.12.20]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18일(현지시간), 북한의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가입을 북핵 문제 해법으로 제시했다.모게리니 대표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7차 EU 비확산 군축회의 개막연설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나가는 과정에서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이 ..
외교부, 국외 테러 대비 관계부처 대책회의 개최[2018.12.19]
외교부는 18일 「국외 테러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최근 해외 테러동향과 정세를 평가하고 해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대책 점검 및 향후 필요한 조치를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이재완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주재로 국무조정실(대테러센터),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해, 연말연시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
전쟁기념관 '국군무기발전실' 개관[2018.12.19]
전쟁기념관은 10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완공한 ‘국군무기발전실’을 21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용산 전쟁기념관 상설전시실 3층에 자리한 1220㎡(369.81평)규모의 국군무기발전실은 지상무기, 개인공용화기, 유도무기, 해상무기, 항공무기 등 5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대한민국 무기 발전사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유..
북한 1인당 소득 146만원, 기대수명 남 66.3세, 여 73.1세[2018.12.19]
작년 북한의 인구는 2,501만 명으로 남한 5,145만 명 대비 절반 수준이고, 남북한 총인구는 7,646만 명으로 나타났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북한이 146만원, 남한은 3,364만원으로 남한이 23.0배 높았다.19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북한의 주요 통계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북한의 국민총소득(GNI, 명목)은 36조 6,310억 원으로 남한 1,730..
국방부, 군수혁신위원회 개최.. 탄약 저장시설 지하화 추진[2018.12.19]
국방부는 19일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군수혁신위원회를 열어 2018 군수혁신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군수혁신 추진방향을 토의했다고 밝혔다.올해 군수혁신 주요 추진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전투준비태세 강화 분야에서 전시 기본품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설정하고, 물자‧유류‧건설자재‧장비 등 군수품의 비축목표(일..
美 외교협회 "北, 내년도 대미 9대 위협요소 중 하나"[2018.12.19]
북한이 내년에 미국에 대한 9대 위협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는 지난 17일 발표한 ‘2019 예방우선순위(Preventive Priorities Survey 2019)’보고서에서, 현재 진행 중인 북한 비핵화 협상이 결렬될 경우 한반도에 또 다시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는..
미 국방부 “2018 회계연도에 한국전쟁 실종 미군 37명 신원 확인”[2018.12.19]
미 국방부는 2018 회계연도에 한국전쟁 중 실종된 미군 3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올해 미국이 북한으로부터 받은 미군 유해 중 2구의 신원이 확인된 것도 포함됐다.미국의소리방송(VOA)에 따르면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최근 발표한 2018회계연도 평가자료(DPAA Year in Review, October 2017-September 201..
한-러 6자 수석대표 협의...한반도 정세와 향후 추진 방향 논의[2018.12.19]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이 18일 서울에서 한러 6자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이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5일 모스크바 협의 이후 6.12 북미정상회담과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에서의 진전 상황을 상세히 설명..
방사청, 한국투명성기구와 업무협약…"방위사업 투명성 향상"[2018.12.19]
방위사업청은 19일 방위사업 분야 투명성 향상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투명성기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방위사업 분야의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국제투명성기구가 평가하는 국방반부패지수를 국제 상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국방반부패지수(Government Defenc..
한국,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위원국 당선[2018.12.18]
우리나라가 17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에서 실시된 유엔 국제상거래법 위원회(UNCITRAL : United Nation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Law) 위원국(Member State) 선거에서 2019-2025년 임기 위원국으로 당선됐다.우리나라는 2004년 이래 그간 연 3회(2004-2007, 2007-2013, 2013-2019) 위원국 지위 유지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 193개국 중 15..
보훈처장, 해외 파병부대·참전용사·독립유공자에 ‘따뜻한 보훈’ 실천[2018.12.18]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해외 파병부대와 영국 참전용사, 국외 독립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국가보훈처는 18일 “피우진 처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세계평화유지와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해외파병부대를 방문해 격려하고, 6·25전쟁 당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파병한 영국 참전..
국방부, '가족친화인증패' 21개 부대에 전달[2018.12.18]
국방부는 가족친화적인 군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정부 및 공공기관에 의무화된 ‘가족친화인증제도’를 군에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육아휴직‧출산휴가‧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 추진현황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국방부는 올해 육군 7개, 해군 7..
웜비어 가족, 북한에 배상액 11억달러 청구[2018.12.18]
17개월 간 북한에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귀국한 뒤 몇일 만에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가족이 10억9천603만 달러의 배상금을 북한 당국에 요구했다.VOA(미국의소리방송)이 17일(현지시간) 확인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웜비어 측은 지난 10월 재판부에 궐석 판결(default judgement)을 요청하면서 ‘웜비어의 자산에 대한 경제적 손실액&..
안보지원사, ‘솔개’ 앞세워 군사안보 중심으로 비상[2018.12.18]
예전 국군기무사령부를 대체해 지난 9월 1일 창설된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상징이 18일 공개됐다. 부대상징 동물은 기존 기무사의 상징인 '호랑이'에서 '솔개'로 바뀌었다.안보지원사 관계자는 부대상징 동물로 솔개를 채택한 배경에 대해 "솔개의 솔은 태양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솔개는 태양과 같은 '으뜸새'를 상징한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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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1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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