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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김정은 생일 앞두고 도발 징후 없어"[2017.01.06]
통일부는 6일 북한 김정은의 생일(1월 8일)을 계기로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에 대해 “도발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은 항시 준비되어 있고,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우리는 보고 있다. 예의주시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면..
軍, 훈련중 다친 병사 부사관 임용 가능[2017.01.06]
앞으로 전투나 훈련 중 다쳐 신체장애가 생긴 병사는 원하면 부사관으로 임용이 가능하다.그간 간부의 경우 훈련 중 다쳐 장애인이 되면 군에서 계속 복무할 수 있도록 법령상 명시돼 있지만, 병사의 경우에는 그런 규정이 없어 본인이 희망해도 전역해야 했다.국방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군 인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개정..
한민구 국방장관, 공군작전사령부 현장 지도[2017.01.06]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6일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비 핵심 전투부대인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한 장관은 작전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현장 지휘관의 판단과 굳건한 한미동맹의 힘을 신뢰한다”며 격려했다. 한 장관은 이어 “북한의 도..
정부,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 日 조치 관련 '유감' 논평[2017.01.06]
정부는 6일 일본 정부가 駐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주한 일본대사 등을 임시 귀국시키는 조치를 한 것과 관련,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유감을 표명했다.외교부는 이날 논평에서 “정부는 일본 정부가 주 부산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과 관련해 6일 각의에서 결정한 조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r..
요미우리 "北, 中·대만 기업과 위화도에 공단 조성키로"[2017.01.06]
중국과 대만 등의 기업이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 맞은 편에 있는 북한의 위화도 경제특구에 60억위안(약 1조466억원)을 출자해 공단을 조성하기로 북한과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본 요미우리신문은 6일 복수의 북·중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이런 계획이 실현되면 중국과 대만 측은 북한의..
이상훈 해병대 사령관, 백령도 대비태세 점검[2017.01.06]
이상훈 해병대사령관은 5∼6일 서해 최전방인 백령도 6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연합뉴스는 이날 이상훈 사령관이 직접 해안 경계소초 등을 돌아보고 적의 기습강점을 가정한 동계 작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며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이 사령관은 해안경계 부대의 새벽 해안정밀..
북 핵,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대한’ 위협[2017.01.06]
이임을 목전에 둔 오바마 행정부의 존 케리 국무장관과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이 ‘고별 메모’를 통해 북핵 문제의 바통을 트럼프 행정부에 확실히 넘겨주기 위한 마지막 역주(力走)를 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5일(현지시간) 북핵 위협을 경고하고, 지속적인 대북 압박과 동맹과의 협..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대북제재 등 북한 압박노력 강화 결의[2017.01.06]
임성남 외교부 1차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등 한미일 외교차관들이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6차 협의회를 갖고 이날 채택된 3국 협력현황 공동 설명서와 공동회견을 통해 앞으로도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충실한 이행, 대북 독자제재 등을 통해 북한에 대한 압박 노력을 지속..
백승주 의원, "더민주 의원 방중 사드 논의는 초치는 외교"[2017.01.06]
더불어민주당 의원 7명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 외교부 고위관계자들을 만나서 사드문제를 논의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이 ‘초치는 외교’라며 비판했다.6일 백승주 의원은 cpbc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의원외교도 안보 국방과 관련해서 초당적 얘기..
RFA "북, 1만톤급 잠수함 도크 건설"[2017.01.06]
북한이 청진조선소에서 잠수함을 제작하던 기술 인력들을 모두 함경남도 신포시 선박수리공장으로 돌려 신포선박수리공장 도크에서 최대 1만 톤급의 잠수함까지 건조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5일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현재 3천톤급 잠수함 두 척을 건조중이며 그 중 한척은 완공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
‘월스트리트저널’ 사설 "북한 ICBM 시험발사하면 요격해야"[2017.01.06]
미 주요 언론들이 사설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막을 수 있는 방안들을 제안했다.‘월스트리트저널’ 신문은 지난 2일자 사설에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하면 미국이 이를 요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문은 미군이 동북아 지역에 해상 미사일 방어체계를 갖고 있다며, 북한의 미사일 요격은 김정은의 핵 개발을 더디게 할 수..
美 정보 당국자들, 주요 사이버 위협 중 하나로 '북한' 지목[2017.01.06]
미국 정보기관의 고위 당국자들이 북한을 주요 사이버 위협 중 하나로 꼽았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6일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미 상원 군사위원회가 5일 개최한 ‘미국에 대한 외국의 사이버 위협’ 주제의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 마이클 로저스 국가안보국 국장, 마르셀 레트라 국방부 정..
외교부 주한중국대사 초치…사드 보복 항의[2017.01.05]
외교부는 5일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를 불러들여 최근 사드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조치에 대해 항의했다.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는 이날 오전 추 대사를 초치해 1시간 가량에 걸쳐 항의의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외교부는 최근 중국의 한국행 전세기 운항 불허, 한국산 배터리 탑재 차량 보조금 지급 제외 등의 사례들..
北, 언론매체 동원 연일 대남 평화공세 ... 그 저의는?[2017.01.05]
북한이 김정은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한 이후 연일 대남 평화공세를 펴고 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군사적 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여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 북남관계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 문제”라..
유라시아그룹 “北, 2017년 지구촌 9번째 위험요소”[2017.01.05]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유라시아그룹은 지난 3일 발표한 2017년 지구촌 10대 위협' 보고서에서 북한을 9번째 위험요소로 꼽았다.보고서는 올해를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지정학적으로 가장 위험도가 큰 시기로 평가하면서,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중국과 러시아가 많은 분야에서 미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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