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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유해 드디어 고국으로..

28일 인천공항서 ‘중국군 유해 인도식’ 거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3-27 오전 9: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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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중국군 유해가 드디어 본국으로 돌아간다. 

 한‧중 양국은 28일 07:30분에 인천공항에서 한‧중 유해 송환 대표단 및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군 유해 인도식 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우리측은 국방부 차관, 중국측은 저우밍 민정부(民政部) 국장이 참석하여 한‧중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한‧중 양국은 경기도 파주지역에 매장되어 있는 중국군 유해를 올해 ‘中 청명절’( 4월 5일 ) 이전에 중국측에 송환하기로 합의하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중심으로 유해 개토, 건조‧세척, 정밀감식,  유해‧유품‧기록지 세트화, 입관 등의 단계별 절차를 거쳐 유해 송환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입관된 유해는 오늘 10:00부터 대형버스 20여대를 이용, 파주 임시안치소에서 인천공항에 위치한 중국측 항공기에 사전 안치된다.

 이번 중국군 유해 송환은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동북아 평화정착에 기여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며, 국방부는 향후 추가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도 매년 중국측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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