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 사병 7명 상습폭행 혐의로 조사
대전의 한 군부대에서 장교가 사병 7명을 상습적으로 구타하거나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은 21일 김모(25) 중위에 대해 부하 상습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김 중위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 초까지 소속 부대 사병 7명의 가슴과 어깨 등을 주먹과 손바닥으로 폭행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병사들의 샤워 장면을 수차례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수치심을 느끼게 한 사실도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김 중위의 상습폭행 행위는 해당 부대에서 매주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그러나 김 중위는 폭행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일부 행위는 장난삼아 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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