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가뭄 피해 지원 요청시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
“국내 민간단체들도 북한의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한 방북 신청 등은 아직 없는 상태”
정부는 북한이 심각한 가뭄으로 피해를 막기 위해 지원을 요청할 경우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가뭄과 관련 “정부는 북한의 요청이 있을 경우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임 대변인은 현재까지 북측으로부터 지원 요청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국내 민간단체들도 아직 북한의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한 방북 신청 등은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지난 9일 통일부의 ‘北 가뭄피해 평가 및 식량 생산 전망’ 자료에 따르면 모내기 철인 올해 지난 5월 북한지역의 강수량이 평년 대비(1981~2010년 평균) 56.7%에 그쳐 지난해부터 이어진 물 부족(평년대비 61%)으로 인해 올해 식량생산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6·15 공동선언 15주년과 관련해서는 “남북 당국간 대화가 개최되면 (공동선언의) 구체적 이행 문제를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아직) 정부 차원에서 개최하거나 주관할 예정인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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