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칠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산’ 21개 회원국, 최종 고위관리회의 열어

싱가포르에서 2019년 성과 마무리 및 향후 활동 방향 논의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12-09 오전 10:42:43
공유:
소셜댓글 : 0
twitter facebook

 2019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의장국 칠레의 국내 사정에 따라 취소됨에 따라, 21개 회원국은 7일 싱가포르 소재 APEC 사무국에서 최종 고위관리회의(CSOM)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칠레의 정상회의 취소 이후 회원국들은 대체 개최 여부를 고려했으나 각국 정상들의 바쁜 일정과 정상회의 개최에 필요한 준비 기간 촉박 등의 이유로 정상회의 개최는 어려운 것으로 정리돼, 이 날 최종 고위관리회의를 열게 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이 7일 싱가포르에서 2019 최종 고위관리회의를 개최했다. [외교부 제공] ⓒkonas.net

 

 우리나라는 이호열 외교부 국제경제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참석 올해 성과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하고 향후 진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서는 △APEC 미래비전, △ APEC 디지털 의제 향후 계획, △지역경제통합(FTAAP) 진전 방안, △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추진방안, △ 신구조개혁의제 최종 평가 등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진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그간 정상회의 성과물로 준비했던 여성과 포용적 성장에 관한 라세레나 로드맵, 해양쓰레기 로드맵, 불법어업(IUU) 근절 로드맵 등 3개의 로드맵을 승인해 향후 구체 이행방안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APEC 정상회의 취소로 당초 예정되었던 정상선언문을 합의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칠레는 “사람과 사람 연결, 미래 만들기”라는 주제로 올해 1년간 논의된 결과물을 정리한 APEC 의장국 정상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APEC 21개 회원국 대표들은 이번 회의에 이어 9-11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최되는 2020 APEC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에 참석, 2020년 APEC 회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인쇄하기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0.6.3 수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임이여, 호국의 임이시여”...다시 맞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인류사에 전개된 재난과 재앙은 늘 반복의 연속이었다. 과거와 현..
깜짝뉴스 더보기
밤마다 찾아오는 불청객…‘불면증’ 예방하려면?
현대인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질병인 ‘불면증&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