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코로나 백신은 공공재...국제사회 공조 중요”
제9차 코로나19 국제협의그룹 외교장관 화상회의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제9차 코로나19 국제협의그룹 다자간 외교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 날 회의에서 “안정적인 방역을 유지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유지와 경제 회복을 위해 국가 간 필수적인 교류를 유지해 나가는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강 장관은 “한국은 국경 개방을 유지하면서 경제적·인도적 목적의 필수적 인력 이동이 예외적으로 허용될 수 있도록 양자 차원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하고, “향후 방역 여건이 허락하는 국가와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이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백신은 인류를 위한 공공재로서 개발 후 공평하고 안정적인 보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교장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더욱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양자ㆍ다자적으로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한국과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모로코, 페루, 싱가포르 등 7개국 외교장관이 참석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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