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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장관, 베트남 새 지도부 예방

베트남 국가주석과 총리 예방,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 활동 지원 당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6-24 오전 1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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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을 방문중인 정의용 외교장관은 23일 응우엔 쑤언 푹(Ngy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주석 및 팜 밍 찡(Pham Minh Chinh) 총리를 각각 예방하고 양국관계, 코로나19 대응 협력, 우리 기업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먼저 베트남이 지난 4월 5일 제13차 전당대회와 제15대 총선의 성공적으로 실시한 데 대해 축하하고, 베트남의 새로운 지도부 체제에서도 한-베트남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1992년 수교 이후 한-베트남 관계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평가하고, 내년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베트남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기업인 예외 입국 승인 지연, 격리 기간 연장, 우리 기업 소재 지역 내 사업장 폐쇄 등으로 인해 우리 진출기업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베트남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우리 진출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이 베트남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장관은 우리 기업의 대베트남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경우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고급인력 양성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베트남의 주요 에너지·인프라 사업 및 금융 분야에 대한 우리 기업 진출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푹 주석과 찡 총리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발생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완화하고 한국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며,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 대해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장관은 양국간 코로나19 대응 협력과 관련, 우리 정부는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및 백신의 공평한 접근 등을 위해 베측과 계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정부가 COVAX AMC에 올해 총 1억불을 공여하고 내년에도 1억불 상당을 추가 기여할 예정이며, 올해 백신용 주사기 등 250만불 규모의 방역물품을 베트남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푹 주석과 찡 총리는 양국간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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