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N 인도지원조정실, 제6차 정책협의회 개최
외교부는 10일 오전 서울에서 UN 인도지원조정실(OCHA :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과 제6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무력분쟁 및 기후위기 등으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복합적 위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정책협의회는 3년 만에 개최된 첫 대면 회의로, 우리측 원도연 외교부 개발협력국장과 OCHA측 조이스 음수야(Joyce Msuya)」 사무차장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UN OCHA는 국제사회가 보다 효과적인 인도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 정책 개발, 인도주의 기구들 간 활동 조정 등을 수행하는 유엔 기구로, 한-OCHA 정책협의회는 2013년 외교부와 OCHA 간 체결한 협력 MOU에 근거하여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잇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확대 기조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의 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OCHA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CHA측은 최근 인도적 지원 재원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방식으로의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우리측의 관심과 OCHA와의 긴밀한 협력에 사의를 표했다.
우리측은 금년 우크라이나,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등 주요 위기에 대한 우리의 지원 노력을 소개하였고, OCHA측은 우리와 같은 공여국들의 지원이 전 세계적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OCHA의 우크라이나 기금에 대한 우리의 기여가 마리우폴 주민 대피 지원을 위해 보다 많은 재원이 필요한 시점에 이루어져 큰 도움이 되었다며 사의를 표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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