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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산하 통일전망대,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금강산 전망대 개방[2018.02.02]
전세계인의 겨울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 산하업체인 ㈜통일전망대는 한시적으로 강원도 고성 금강산 전망대(717OP) 개방행사와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통일전망대로부터 2Km 북쪽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북단의 금강산 전망대(717OP)는 평소 민간인에게 거의 개방을 하지 않는 곳이다...
청와대 새 대변인 김의겸 전 한겨레 선임기자[2018.02.02]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후임에 김의겸(55) 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를 정식으로 임명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 신임 대변인 임명 사실을 발표했다.경북 칠곡 태생이나 초등학교 입학무렵부터 학창 시절의 대부분을 전북 군산에서 보냈..
중국, 북한 고위험국으로 평가[2018.02.02]
중국이 북한을 고위험 국가로 평가했다.2일 중국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인민대 국가안전연구원과 중국 해외안전연구소 등은 최근 세계 각국의 안전도를 평가한 '중국 해외안전 위험 청서'를 공동 발간하고 중국인과 기업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각국을 극고위험, 고위험, 중간, 저위험, 극저위험 5등급으로 나눈 이 평가에서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
정부,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 희망 국민 초청[2018.02.0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통일부(장관 조명균),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8일 강릉아트센터와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개최될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총 1,060명을 초청한다.정부는 이를 위해 2일 낮 12시부터 3일 낮 12시까..
외교부 “평창에서 한·일 정상회담 개최”[2018.02.02]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에 방한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평창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외교부 당국자는 2일 평창 올림픽 계기 정상외교 일정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14명의 정상급 인사와 다양한 회담, 면담 등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문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한정(..
국방부, 대북정책관에 박인호 공군소장 내정[2018.02.02]
국방부가 남북군사회담 업무 등 대북정책을 총괄하는 대북정책관에 박인호 공군소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의 한 소식통은 2일 "지난해 말 국방부에 신설된 국장급 직위인 대북정책관에 박인호 공군소장이 내정됐다"면서 "현재 국외 출장 중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귀국해서 정식 임명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박 내정자는 ..
日정부, 평창 여행자에 “한국 범죄율 높다” 경고[2018.02.02]
일본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외무성 홈페이지에 북한의 위협과 한국의 범죄율을 언급하며 한국 방문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글을 게재했다.2일 일본 외무성 해외안전홈페이지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개최에 따른 주의 환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외무성은 이 글에서 "북한과의 관계에서 한반도..
정부, 필리핀 마욘화산 분출 이재민에 2억불 인도적 지원키로[2018.02.02]
외교부는 2일 필리핀 중부 알바이州 마욘(Mayon) 화산 분출 피해로 발생한 8만여명의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미화 2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필리핀적십자사를 통해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금번 지원이 화산 분출 피해로 대피소에 수용되어 있는 이재민들에게 생활필수품 등을 제공함으로써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에 기..
요르단, 북한과 외교관계 단절[2018.02.02]
요르단이 북한과의 외교적 관계를 단절했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요르단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밝혔다.AFP는 요르단 정부 소식통이 “요르단과 북한의 관계는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완전히 끊어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는 지난 해 10월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쿠웨이트와 카타르, 그리고 아랍 에미레이트가 북한과의 관계단..
해군·해병대, 태국에서 '코브라골드' 연합훈련 참가[2018.02.02]
우리 해군·해병대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2018년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에 참가한다.해군은 2일 "해군·해병대가 2018년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전대를 파견한다"고 밝혔다.코브라골드 훈련은 미 태평양사령부와 태국군사령부 공동 주관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다국적 평화유지활동 ..
北 외무상, 유엔 총장에게 "美 전쟁도발 중지시켜 달라" 편지[2018.02.02]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미국의 핵 전쟁 도발을 막아달라는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의 2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편지에서 "남북이 평화의 장을 여는 시기에 미국이 핵 항공모함 타격단 등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고의적으로 정세를 격화시킨다고 비난했다.리 외무상은 또 최근 미국이 올림..
미 국방부 “북한 열병식 우려 안 해”[2018.02.02]
북한의 열병식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국방부가 이에 대한 우려는 없으며 북한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전했다.VOA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로건 미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올림픽 기간과 겹치지 않도록 조정된 상황에서 북..
美 국무부차관 “北, 2월8일 열병식 개최 않길 바라”[2018.02.01]
북한이 평창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2월 8일 '건군절'을 기념하는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티브 골드스타인 미국 국무부 차관은 31일(현지시간) "이 열병식이 2월8일에 개최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게 우리의 희망"이라고 밝혔다.골드스타인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의 희망, 즉 올림픽에 선수들..
경실련통일협회, '헌법개정 속에서 통일을 이야기하다' 토론회[2018.02.01]
국회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개헌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평화·통일 지향의 개헌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경실련통일협회는 국회 김경협 의원실과 함께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헌법개정 속에서 통일을 이야기하다-헌법 제3조, 4조, 66조3장, 92조를 중심으로' 주제의 토론회를 가졌다...
한미 軍, 규모 축소한 北 대량살상무기 제거훈련[2018.02.01]
한미 양국 군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제거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주한 미 2보병사단과 우리 군 병력은 최근 국내 미군기지 등에서 북한 WMD 제거를 목표로 하는 '워리어 스트라이크' 훈련을 했다.워리어 스트라이크 훈련은 한미 군 병력이 북한의 WMD 관련시설을 상정한 지하터널 등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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