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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향군회장, 우상호 의원과 안보정책 관련 등 논의[2017.11.11]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 회장은 10일 오후 향군의 정부정책 지원 사업과 관련,국회 국방위원인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만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김진호 회장은우 의원과 만나 향군의 안보활동과 더불어 “향군이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 사업은 정부정책 지원 사업임으로 국방부가 향군을 지원해 ..
내년 美 국방예산 7천역 달러 규모[2017.11.10]
미국 상하원협의회가 전년 대비 13.1% 늘어난 7천억 달러 규모의 국방예산을 2018년에 배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한 6천30억 달러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다.9일 공개된 2018년 국방수권법안(NDAA)에는 1만 6천명 이상의 미군 병력 증강과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 전투기 90대, 군함 14척을 신규 건조하는 내용 등 국방력을 ..
인터넷 안보 正論, '코나스' 창간 14주년... 자축행사 가져[2017.11.10]
국내 유일의 인터넷 안보전문지 코나스(KONAS, Korea National Security)가 11일 창간 14주년을 앞둔 10일, 서울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사이버 공간에서의 '안보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졌다.이 날 기념식에는 재향군인회 배상기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용석 호국안보국장, 본부 부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년의 활동상을 되새기며..
일본 아사히, "북한, 중국·러시아 노동자에 연말까지 귀국 지시"[2017.11.10]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에서 일하는 자국 노동자 17만 명에 대해 기본적으로 연말까지 귀국하라고 지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서울발로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사히는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 노동자를 앞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의 봉제..
美 전문가들, "美中 정상회담, 북핵 문제에 대해서 기본적 입장만 재확인"[2017.11.10]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기본적 입장을 재확인하는데 그친 것이라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평가했다.10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워싱턴의 중국 전문가인 보니 글레이저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
내년부터 전역증 없애고 '군 경력증명서'로 대체[2017.11.10]
국방부는 내년부터 전역하는 병사에게 전역증 대신 군 복무 성과를 증명할 수 있는 '군 경력증명서'를 대체 발급하는 내용의 '병역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예고 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다.군 경력증명서 대체 발급은 내년 전반기부터 전역하는 병사에게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다만, 제도가 ..
보훈처,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 개최[2017.11.10]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호국문화진흥위원회(이사장 임우근)와 공동으로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12일 오후 4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는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 주한외교사절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
트럼프, "美中, 손 잡으면 北 해방과 자유 가능"[2017.11.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이 손을 잡으면 북한의 해방과 자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9일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북한의 ..
軍, '초정밀·고위력·다종화' 미사일 개발[2017.11.09]
한미 정상이 지난 7일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데 최종 합의함에 따라, 우리 군이 다양한 종류의 탄도미사일 개발과 육군미사일사령부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군의 한 소식통은 9일, 사거리 800㎞ 범위에서 최대 2t 이상의 탄두 중량을 가진 '초정밀·고위력·..
미 공화의원 “대북 군사옵션 다양…김정은 참수 포함”[2017.11.09]
미국은 북한의 선제공격에 대비한 다양한 군사적 옵션을 갖고 있으며, 1차 목표는 북한의 핵 역량을 무력화시키는 것이지만 김정은 참수계획도 포함될 수 있다고 미 공화당 하원의원이 밝혔다.미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의 베이컨 의원은 미국의소리(VOA)방송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그러나 “군사옵션은 한국과 미국 지도부가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한..
트럼프, 북핵문제 해결에 중국 역할 강조[2017.11.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가장 큰 위협으로 북한을 지목하면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이 날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미 ·중 기업 대표 회담 연설에서"한국 국회에서 연설했던 것처럼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중국과 시진핑(習近..
나토 사무총장, "북핵,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北 압박해야"[2017.11.09]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북핵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한을 압박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브뤼셀에서 개최한 국방장관회의를 시작하면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핵 문제를 이번 회의의 공식 의제라고 소개하면서 ..
美, 해상감시용 최신예 정찰드론 태평양 배치 본격화[2017.11.09]
북한과 중국의 주요 해군 기지를 드나드는 함정의 움직임을 24시간 정밀감시할 수 있는 미국 해군의 최신예 고고도 무인 정찰기 MQ-4C '트라이턴'(Triton)이 이르면 내년 초 태평양에 배치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내셔널 인터레스트(TNI), 스카우트 워리어 등 미언론은 미 해군이 이달부터 연말까지 방산업체 노스럽 그루먼으로부터 MQ-4C 두 대..
北 신문, 국내 反트럼프 집회 보도하며 반미 여론 부각[2017.11.09]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간 한국 단체들의 반(反)트럼프 시위와 한국 언론의 비판적 보도를 적극적으로 보도하며 국내 반미 여론을 부각했다.신문은 이날 “트럼프, 우린 너를 환영하지 않는다!”, “부끄럽고 치가 떨린다!”, “트럼프 반대!”, “전쟁 반대!”라..
통일부, "트럼프 연설 北반응 주시…심사숙고할 것"[2017.11.09]
통일부는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날 국회 연설과 관련해 북한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 날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의 발언 수위가 많이 절제됐다고는 하지만, 연설 내용에 북한이 아파하는 부분들이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과 관련한 북한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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