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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北에 대한 압력 높이기'로 의견 일치[2017.10.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23일 연합뉴스가 일본 교도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뉴스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전화통화를 통해 아베 총리에게 총선거 승리를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대승리를 축하한다. 국민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얻는 것은 ..
국제해양방위산업전 24일 부산서 개막[2017.10.23]
첨단 함정 무기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17)이 24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해군은 23일, 이번 전시회에 함정 무기체계, 해양방위 시스템,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 장비 등이 전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3개국 154개 ..
'제대군인에게 감사를!' 2017년 제대군인주간 선포식[2017.10.23]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10월 23일 11시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대군인, 제대군인단체, 유관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제대군인 주간의 시작을 선포하고, 「제대군인 취·창업 수기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8명의 제대군인 및 2017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선..
통일부, '30대 부부 재입북'관련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2017.10.23]
통일부는 ‘30대 탈북민 부부가 재입북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거론되는 부부가) 10월 중순에 중국으로 출국해서 연락이 끊긴 상황이고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23일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백 대변인은 재입북 방지대책에 대해선 “무엇보다 탈북민들이 우..
4․19공로자회 경기지부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알려[2017.10.23]
행사를 알리는 부스 입구에서는 물감과 비즈 조각을 입장하는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테이블 위에서는 고사리 손을 바삐 움직이며 태극문양을 그려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진지하기만 하고. 그런가 하면 다른 테이블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다림질이 바쁘게 움직이면서, 고무풍선에 바람을 넣어 아이들의 손에 쥐어주기도 한다. 또 부스 밖에서는 태극기 사랑..
스웨덴, "北, 40년 동안 채무이행 요구에 응하지 않아"[2017.10.23]
북한이 40년 넘게 쌓인 빚을 갚으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스웨덴 정부가 밝혔다.23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스웨덴 무역보험기관(EKN)의 카리나 캠프 공보관이 “북한과 체결한 계약에 따라 매년 두 차례 빚을 갚을 것을 독촉하지만 대개 답변을 듣지 못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캠프 공보관에 따르면, 북한의 채무는 2016년 ..
北 최선희 북미국장, “미국은 북한 핵 인정해야”[2017.10.23]
북한이 미국과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은 북한의 핵 지위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핵 비확산회의’에서 6자회담 재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선 “미국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
카터 전 美 대통령 “북핵 해결 위해 북한 갈 의향 있어”[2017.10.23]
지난 1994년 6월 미국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과 회담하고 핵 시설 동결과 핵 사찰 재개, 남북정상회담 추진과 미-북 고위급 회담 재개 등의 합의를 이끌어 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방북 의사가 있음을 나타냈다.카터 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방문할 의사가 있는지 묻는 말에 &ldqu..
트럼프, "북핵 문제에 관한 한 어떤 것도 준비돼 있다!"[2017.10.2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에 관한 한 어떤 것에도 준비돼 있다”며 미국의 철저한 준비태세를 강조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3일 보도했다.VOA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미국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두고 보자”면서 “우리는 믿지 못할 정도로 잘 준비돼 있다”..
통일교육원·북한연구학회, 공동 학술회의[2017.10.21]
통일교육원과 북한연구학회가 공동으로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회의가 열렸다. 이화여대 대학원관 중강당에서20일 오후 ‘한반도 평화와 통일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학술회의에는 김석향 북한연구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의 기념사로 개회식을 가진 후 진행됐다.이 날 학술회의는 경인교대 오기성 교수,..
공군, 항공정보단 12월 창설[2017.10.20]
공군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표적을 정밀 감시하는 항공정보단을 오는 12월 창설한다.공군은 20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2017년 12월 1일부로 항공정보단을 창설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 항공정보단 중심의 정보감시정찰 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와이, 12월부터 북핵 대피훈련 시작[2017.10.20]
미 하와이주가 오는 12월부터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북한 핵공격에 대비한 대피 훈련을 하는 것은 하와이가 처음이다.토비 클레어몬트 하와이 비상관리청 부청장은 18일 ‘VOA’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만일 국방부가 북한 미사일이 하와이 방향으로 날아오고 있다고..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려[2017.10.20]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후 국내는 물론 만주, 연해주 지역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하다가 이름도 남기지 못한 채 산화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가 20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내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 앞에서 거행됐다.광복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원로 애국지사와 독립..
“북한, 사이버공격으로 핵개발 자금 마련…강력 대응해야”[2017.10.20]
리처드 블루멘탈 미 연방 상원의원이 북한 사이버 공격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블루멘탈 의원은 19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전 세계 은행 등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벌여 핵 프로그램에 전용되는 자금을 모으고 있다며, 이 같은 자금 원천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 대북제재로 북한 핵심계층도 타격[2017.10.20]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김정은 정권을 떠받치고 있는 핵심계층에게 타격을 가해 평양의 일반시민들은 물론 특별배급을 받던 간부들도 위기에 몰리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얼마 전 귀국했다가 다시 중국에 나온 북한의 한 외화벌이 간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영향으로 그 동안 배급에 의지해 살던 평양시 주민들은 그야말로 충격을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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