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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내달 1일 한반도 해역서 연합훈련[2017.10.26]
한국과 호주 해군이 연합 작전 능력 향상과 우호 증진을 위해 한국·호주 연합훈련(해돌이-왈라비훈련)을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산과 제주 인근 해상에서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2011년 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합의된 이후 2012년 최초 실시 이래 올해 5회째다. ‘해돌이’는 한국 해군의 돌고래 캐릭터이며 ‘왈라비’는 ..
美 하원의원 16명,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촉구' 서한 보내[2017.10.26]
미국 하원의원 16명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26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미 하원 외교위원회가 24일(현지시간)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등 하원의원 16명이 초당적으로 서명한 서한을 틸러슨 장관에게 발송했다고 보도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세계는 미국이 북한 김정은의..
로널드레이건함-향군, 한·미혈맹 재확인[2017.10.25]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을 포함한 전국 시도회 향군회장단 30여 명이 25일 오후 한미해군 연합작전 수행 후 부산항에 정박 중인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 함(CVN-76)을 방문해 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 해군 제5항모 강습전단장(해군 준장 Marc H, Dalton)에게 ‘향군 대휘장’을 수여했다.재향군인회 회장단의 이번 레이건함..
흥남철수작전 성공하게 한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 거행[2017.10.25]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이 25일 서울 동작동 현충원 현충선양광장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 주관으로 거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장진호전투 참전 생존영웅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루크맨 제임스 주한미해병대사령관,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김병관 前 한미연합사부사령관 등 주요인사와 보훈단체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임직원..
병무청, ‘2017 세계한상대회’ 참여해 병무행정 홍보[2017.10.25]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한상대회’에 참여해 재외동포 경제인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홍보소를 운영한다.이번 세계한상대회는 16회째로 재외동포재단, 경상남도, 창원시 등이 주관하며, 국․내외 3000여 명의 경제인 등이 참여한다.병무청은 세계한상대회 행사장 ..
여천 홍범도장군 순국 제74주기 기념[2017.10.25]
여천 홍범도장군 순국 제74주기를 맞아 이를 기념하는 추모식과 학술회의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에서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됐다.특히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홍범도 장군의 의병투쟁과 봉오동전투·청산리전투의 전개과정과 전황, 3·1운동 이후 독립군 형성과 홍범도 장군의 역할,..
아프리카, 유엔 대북제재 이행 조사에 전전긍긍[2017.10.25]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5일 북한과 경제적·군사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해 유엔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국가들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라고 현지 언론 등을 인용해 전했다.나미비아의 언론사 뉴 에라(New Era)는 24일(현지시간), 외무장관을 겸임하고 있는 나미비아의 네툼보 난디 느다이..
北, 김정은 집권 후 매년 4분기엔 미사일 발사시험 급감[2017.10.25]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집권 후인 2012년부터 가장 최근 발사 시험을 한 지난달 15일까지 북한의 각종 미사일 발사 시험이 총 116회에 이르는 가운데 매년 4분기 때는 시험 횟수가 뚝 떨어져 해마다 마지막 3개월 기간엔 평균 1회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제임스마틴 비확산연구센터(CNS)의 시 코튼 연구원은 2012년부터..
전 주한 미 대사들 “북한, 문재인 정부의 유화정책을 압박으로 바꿔...한국, 중재자 대신 동맹되길"[2017.10.25]
미국의 전직 주한 대사들이 북한의 심화된 도발이 한국 정부의 대북 유화책을 압박 정책으로 바꿨다며 다음 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한반도 상황을 더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미국의 소리 방송에 의하면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는 24일(현지시간) ‘VOA’와의 ..
美루스벨트 항모전단도 서태평양 진입…2개 전단, 北압박 강화[2017.10.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2개 핵추진 항공모함 전단이 동시에 한반도 인근 해역에 전개돼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미 해군 7함대는 24일(현지시간) 시어도어 루스벨트(CVN 71) 니미츠급 핵추진 항모전단이 한반도를 포함한 서태평양 해역을 책임구역(AOR)으로 삼고 있는 7함대의 작전구역(AOO)에 진입했다고 밝혔다.미..
美 부통령, "北, 전에 없을 정도로 고립"[2017.10.25]
미국 부통령이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북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24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 기업협회 초청 연설에서 “북한 정권에 역사적인 압박을 가해 왔으며, 오늘날 북한은 전에 없을 정도로 고립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또, 그는 “중국도 전례가 없는 강한..
한국자유총연맹, 제54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 개최[2017.10.25]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이하 연맹)이 2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남산에 위치한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제54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웅변대회에는 지난 6~10월 지역 예선대회를 통과한 전국 시·도 대표 15명(일반 5명, 학생 10명)과 육군·해군·공군 3명 등 총 18명이 참가해, &lsq..
“北, 2002년 미국에 '핵우산 중단' 요구”[2017.10.25]
북한이 지난 2002년 미국을 향해 “한국과 일본에 핵우산 제공을 중단해 달라”는 취지의 요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지 W.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국장을 지낸 마이클 그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 부소장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워싱턴 D.C. CSIS에서 열린 한국 취재진과의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
북 경제관료 “대북제재 영향없어”[2017.10.25]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한층 강화되고 인도적 지원도 줄어든 가운데, 북한 경제 관료들은 "대북 제재는 북한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밝혔다.김상후 북남경제협력분과 과장, 김웅호 정치경제분과 과장, 김준루 연구소장 등 3명의 북한 경제 관료들은 24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
국무부 “북, 핵협상 준비 전혀 안돼”[2017.10.25]
미국 국무부의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정례기자설명회에서 미국도 북한과 협상이 가능하길 원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며 “북한이 핵 협상에 나설 준비가 전혀 돼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노어트 대변인은 “북한은 계속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고 게다가 핵실험도 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마주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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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1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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