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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동향 감시 중”[2017.07.25]
외교부는 25일 “외신을 비롯한 주요 언론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 가능성에도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한미 관계당국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또 북한 도발시 안보리 제재 가능성에 대..
“통일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것”[2017.07.25]
올해로 세 번 째를 맞이한'세계 장병·청소년·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가 24~25 양일간 본선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이번 발표대회는 잠실롯데시네마에서 국민과 장병 700명을 초청한 가운데, 5개국 26개팀125명이 발표 부문과 공연 부문으로 나눠 이틀간에 걸쳐 치러졌다.국방부가 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롯데시..
통일부, 北 추가 미사일 발사설에 "'단호한 대응'이 기본 입장"[2017.07.25]
통일부는 북한이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 장비를 이동시켰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이 당국자는 “우리 정부가 지난주에 군사당..
美, '탈북자 강제송환 중단' 거듭 中에 촉구[2017.07.25]
중국이 탈북자 강제북송을 중단해 달라는 유엔의 요청을 거절한 것과 관련, 미국 국무부가 탈북자의 보호를 거듭 촉구했다.24일 캐티나 애덤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미국은 모든 나라가 자국 영토 내 북한 난민과 망명 희망자를 보호하는 데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애덤스 대..
OCHA, "北, 올해 가뭄으로 식량 배급량 급감"[2017.07.25]
북한이 올해 가뭄으로 하루 식량 배급량을 400g에서 최근 300g으로 급감했다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밝혔다.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 국가들의 인도주의 상황을 간단히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4일 전했다.이날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북한에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
정부, 한미미사일지침 개정 추진… ‘800km 미사일 탄두 500㎏→1톤’[2017.07.25]
사거리 800km의 탄도 미사일에 실을 수 있는 탄두 중량을 현행 500kg에서 1t으로 늘리는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24일 파악됐다.정부는 지난 6월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 측에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고, 미국 측과 올해 하반기 열릴 한미안보협의회(SCM)과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에서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미국의 동..
美 국무부, 대북 압박 필요성 강조[2017.07.25]
문재인 정부의 거듭된 남북 군사회담 제안과 관련, 미국 정부가 대북 압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25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캐티나 애덤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이 ‘한국 정부의 거듭된 남북 군사 당국 회담 제안이 미국 정부의 대북 접근법에 부합하느냐’고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지난 6..
미-중 서해 공역에서 일촉즉발 대치[2017.07.25]
미국 정찰기와 중국 전투기가 23일(미 현지시간) 한반도 서해와 동중국해 사이에서 자칫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일촉즉발 대치 상황을 조성했다고 미 국방부가 24일 밝혔다.미 국방부는 “전날 서해와 동중국해 사이의 공역을 비행 중이던 미 해군 소속 EP-3 정찰기의 아래로 중국군 J-10 전투기 2대가 전속력으로 비행해온 뒤 속도를 줄이..
CNN, 북한 금주 내 추가 미사일 도발[2017.07.25]
CNN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북한이 이번 주 내로 추가 미사일 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 국방부 관료를 인용해 보도했다.익명을 요청한 이 관료는 CNN에 탄도미사일 발사장비를 실은 수송 차량이 지난 21일 평안북도 구성에 도착했으며 발사장비가 포착되면 통상 6일 안에 실제 발사로 이어진다고 밝혔다.포착일로부터 6일째 되는..
美 차세대 핵 추진 항공모함 취역식 가져[2017.07.24]
미국의 차세대 핵 추진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CVN-78) 취역식이 22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州) 남동부 노퍽 해군기지에서 열렸다.제럴드 포드 전 미 대통령의 이름을 딴 이 항공모함은 기존 니미츠급 항모를 대체하기 위한 차세대 항모 중 첫 번째이자 미국의 11번째 핵 항공모함이다.길이 333ｍ 높이 77ｍ에, 80대 가량의 함재기 탑재가 가능하며, 최..
한국 향하던 탈북 일가족 中서 잡히자 자살[2017.07.24]
북한을 탈출해 한국으로 향하던 노동당 간부 일가족 5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 위기에 처하자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다.자살한 탈북민들은 북한에서 노동당 간부였던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과 두 딸 등 일가족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21일 조선족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행을 위해 중국 길림성 연길시를 거쳐 제3국으로 향하던 탈..
미 하원, 북-러-이란제재 통합법안 25일 표결[2017.07.24]
북한의 돈줄을 보다 강력히 조일 제재법안이 대 러시아, 이란 제재 법안과 하나로 묶인 통합법안으로 미국 연방의회에서 이번 주 표결에 붙여진다.미 하원 케빈 매카시 공화당 원내대표와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은 22일 공동성명을 통해 공화 민주 양당의 하원 지도부가 이 같은 표결 방안에 합의하고 표결키로 했다고 밝혔다.통합법안에 포함된 대북제..
美 하와이주, 北核 대비해 '주민대피 훈련' 실시한다[2017.07.24]
미국 하와이주가 1980년대 냉전이 끝난 이후 처음으로 적국의 공격에 대비해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美 하와이주 비상관리청(EMA)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주민대피 훈련 방안인 ‘핵폭발시 행동요령’을 발표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훈련은 오는 11월부터 매월 한차례 실시될 예정..
美, 미국인 북한여행 '전면 금지' 조치[2017.07.24]
미국 국무부가 미국인의 북한여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을 방문했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귀국해 결국 사망한 미 대학생 웜비어 사건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22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미국인들의 북한여행을 전면 금지하는 ‘..
데일리NK, "중국에서 탈북자들 유인‧납치하는 일, 빈번"[2017.07.21]
최근 북한 당국이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뿐만 아니라 한국행을 시도하는 주민들을 중국에서 유인‧납치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가 21일 보도했다.이 매체의 함경남도 소식통은 “대부분 탈북자 가족들은 도(道) 보위부가 손전화(핸드폰) 도청과 밀수꾼 매수 등의 방법을 통해 밀착 감시를 받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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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1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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