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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중 정상회담 중 시리아 폭격[2017.04.07]
6일(현지시간) 시리아 공군기지에 대한 미군의 미사일 공격이 이루어진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화학무기 공격이 발생한 시리아의 공군기지에 대한 군사공격을 지시했다며 “미국의 필수 안보 이익을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이는 트럼프 대통..
EU, 대북 독자제재안 발표[2017.04.07]
유럽연합(EU)이 6일 북한에 대해 추가적인 독자제재안을 발표했다.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EU는 이번 독자제재안에서 28개 회원국에 북한에 대한 투자와 서비스 금지를 확대하도록 조치했다.구체적으로 재래식 무기 관련 산업이나 금속공학·금속세공·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투자를 금지했다. 더불어 컴퓨터 서비스와 광업, 화학물 제조, 정유 ..
日 대북 독자제재 2년 연장[2017.04.07]
일본 정부는 7일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오는 13일 만기가 되는 대북 독자제재 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독자 대북제재는 인도적 목적을 포함한 북한 선박 입항 금지와 북한과의 수출입 전면 금지가 핵심 내용으로 입항 금지는 북한이 1차 핵실험을 한 2006년부터, 수출입 금지는 2차 핵실험 및 광명성 2호를 발사한 2009..
북, 미사일발사 비판한 돌격대원들 체포[2017.04.07]
북한 당국이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비난한 돌격대원들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7일양강도의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혜산-삼지연 철길공사에 동원됐던 자강도 여단 돌격대원 7명이 지난달 초에 있었던 미사일 발사 시험을 비방했다는 혐의로 도 보위부(보위국)로 넘겨졌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양강도의 또 다른 소식통도..
미 북부사령관 "북 탄도미사일 방어능력 충분”[2017.04.07]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본토를 방어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미군 고위 지휘관이 밝혔다.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로리 로빈슨 북부사령관은 6일(현지시간) 열린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북한의 미사일은 아직 미 본토에 닿지 못한다”며, “만일 본토에 가까이 오게 되더라도 이를 요격해 미..
북한, “한반도 전쟁 책임은 미국이 져야”[2017.04.07]
북한 외무성이 6일 비망록을 통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정치, 군사, 경제적 압박과 도발책동의 도수가 위험계선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며 “한미연합훈련이 북한의 ‘수뇌부 제거’를 노린 특수작전으로 실전 단계에서 준비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전쟁이 터지면 누가 선제 타격했든 미국이 책임져..
틸러슨 美 국무, "中, 대북 영향력 행사해야"[2017.04.07]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에 대북 압박을 거듭 촉구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틸러슨 장관은 6일 미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영접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두 나라와 역내 이익에 모두 부합되는 외교 정책 부문에서 중국과 진전을 이루기 희망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틸러슨 장관은 “중국이..
유엔 안보리,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언론성명 채택[2017.04.07]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6일 채택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안보리가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언론성명을 채택한 것은 올 들어서만 벌써 4번째이다. 이번 성명에서 안보리는 “이번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특히, 안보리 이사국들은 ..
펜스 美 부통령 16일 방한 … 북핵 · 사드 논의[2017.04.07]
마이크 펜스(58) 미국 부통령이 오는 16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펜스 부통령은 방한기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와 북핵 및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관련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외교부는 황 대행이 펜스 부통령과 면담 및 오찬 등 일정을 갖고, 한미동맹과 북핵, 사드 등 한반도 관련 핵심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
美 공군, 3성급 '우주 참모총장' 만들어[2017.04.06]
미국 공군이 우주에서 벌어지는 임무를 위해 3성 장군급의 '참모총장(deputy chief of staff for spacer·A11)'직을 만들었다고 미국 현지 군사매체 등이 보도했다.디펜스뉴스 등에 따르면 존 레이먼드 공군 우주사령부 사령관은 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주 콜롬비아스프링스에서 열린 스페이스 심포지엄 연설에서 "작전을 위한 참모..
RFA "北 주민, 김정은의 숙청정치에 반감"[2017.04.06]
최근 김정은의 국가안전보위성 간부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몰이가 간부들과 주민들 속에서 반감을 사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방송은 5일 자강도의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집권 후 리영호 총참모장 숙청사건을 시작으로 국가안전보위상 김원홍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며 &ldqu..
日대사 장관 면담 요청에 통일·국방부 "어렵다" 전달[2017.04.06]
통일부와 국방부가 본국에 소환된 지 85일만에 귀임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일본대사의 장관 면담 요청에 모두 어렵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통일부 당국자는 5일 오전 주한 일본대사관으로부터 나가미네 대사의 통일부 장관 면담 요청받았지만 "일정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면담이 어렵다는 입장을 같은날 오후 전달했..
북한인권단체 "北억류 선교사 송환 위해 정부·국제사회 나서야"[2017.04.06]
북한에 지하 교인들이 있고 이들이 복음을 전파하며, 기독교인들이 보내지는 관리소가 별도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북한정의연대(이하 연대)가 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북한이탈주민 임순복씨(43세)는, 자신이 평안남도 북창군 봉창리 18호 관리소에서 만난 소아과 과장 김기순(여)이 복음을 전파했고 이로 인해 2002년..
"김정남 암살 사건, 北 주민들에게 급속도로 퍼져"[2017.04.06]
최근 북한에서 김정남 암살 사건 소식이 입소문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김정은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가 내부 소식통을 인용, 5일 보도했다.특히, 소식통은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이 지금까지 베일 속에 감춰져 있던 인물이라 소문의 파급 속도가 크다고 전했다.평안남..
이종명 의원, 보훈보상대상자 주거안정 담은 개정안 발의[2017.04.06]
보훈보상대상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 우선공급을 규정하는 내용의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개정안을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이 6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상 보훈보상대상자는 공무수행 중 순직하거나 부상을 당한 공무원(군경 및 소방관 포함)으로서 국가로부터 보훈급여와 치료비, 생활자금 대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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