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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北 홍수피해, 대북제재 무력화에 악용"[2016.09.23]
북한이 홍수피해를 대북제재 무력화에 악용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가가 평가했다.2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이 함경북도 북부 지구에 발생한 홍수 피해 사실을 적극 알리고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정작 우방인 중국에는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북한의 태도를 언급하면서 미국 북한인권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의 그레그 스칼라티우 ..
IAEA 美 대사, "北 잇단 도발은 ‘직접적인 도전’"[2016.09.23]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재 미국대사가 북한의 잇단 도발은 유엔의 권위와 아시아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국제사회의 결의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21일(현지시간) 미국의 로라 홀게이트 대사는 IAEA 이사회 회의에서 “지난 9개월 동안 북한이 감행한 두 차례 핵실험과 20차례 이상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
대한민국, 세계 유일하게 핵전쟁 대응준비 해야하는 나라[2016.09.22]
민방위 창설 41주년을 맞아 수원시 체육회관에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수원시 주관으로 국제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민방위 창설 41주년 기념 국제학술세미나▲ ⓒkonas.net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화생방 전문가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벨라루스 등 해외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기조강연과 주제발..
애국시민단체, ‘생존을 위한 핵무장 국민연대’ 출범[2016.09.22]
22일 애국단체총협의회 등 애국시민단체들이 주도한 ‘생존을 위한 핵무장 국민연대’(이하 국민연대)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부는 즉시 자위적 핵무장을 결단하라”고 촉구했다.정기승 前 대법관, 이상훈 前 국방부장관, 권영해 前 안기부장이 상임의장단으로 참여한 국민연대는 취지문을 통해 “북한..
朴대통령 "北에 대화 위해 준 돈이 핵개발"[2016.09.22]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핵포기 없이는 북한과의 대화도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화를 위해 줬던 돈이 북한의 핵개발 자금이 됐다.”면서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의지가 없는 상황에서 협상을 하겠다고 시간을 보내는 동안 북한은 물 밑에서 핵능력을 고도화하는데 그 시간을 이용했다.&rdqu..
엄현성 해군총장 취임... "김정은 집단 도발분쇄 전투태세 갖춰야"[2016.09.22]
엄현성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22일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전투태세를 갖추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엄 총장은 이날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32대 해군참모총장 취임식에서 "핵과 미사일 위협을 계속하는 북한 김정은 집단의 도발 야욕을 분쇄할 수 있는 것은 항재전장(恒在戰場)의 정신무장과 완벽한 전투태세를 갖추는 것..
국방부 "김정은 제거작전은 軍 대량응징보복체계 일환"[2016.09.22]
국방부는 21일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언급한 '김정은 제거작전'에 대해, "3축 타격체제의 하나인 대량응징보복체계(KMPR)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말한 것"이라고 22일 밝혔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제거작전'이 어떤 특정한 작전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김정은 제거작전&..
정부, "민화협 북한 수해 모금운동 부적절" 입장[2016.09.22]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위원장 홍사덕)이 북한 수해지역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에 대해 정부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22일 기자들을 만나 "수재가 그렇게 났다고 하면서 그 시기에 핵실험하고 핵실험 경축 대회도 하는 게 상식적으로 안 맞는다"며 이렇게 말했다.민화협은 21일 의장단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엔 어떤 행사들이?[2016.09.22]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10월 1일 오전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된다.“조국수호! 대한강군!”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북한 5차 핵실험에 따른 위중한 안보상황임을 고려, 적 도발을 억제하고 응징하겠다는 국군의 강력한 의지와 힘을 과시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결..
국방부, 제2회 창조국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2016.09.22]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국방 구현을 위한 국방정책 발전 아이디어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국방관련 창업(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2회 창조국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창조국방은 창의성과 과학기술을 제반 국방업무에 융합해 혁신적 국방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국방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작년에 처..
"北 수해 지역, 식량 가격 2배 폭등"[2016.09.22]
홍수 피해가 발생한 북한 함경북도 지역의 식량 가격이 두 배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일본의 언론매체 ‘아시아프레스’를 인용, 21일 보도했다.특히, 방송은 홍수로 인한 철도와 도로의 파괴로 수해복구가 길어지면서 식량뿐 아니라 잇따른 물가 상승으로 이 지역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윤병세, "국세사회 노력에도 불구, 북한은 인권 사각지대"[2016.09.22]
윤병세 외교장관은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움직임을 촉구했다.윤 장관은 이날 스위스와 독일 외교장관 공동주최로 열린 ‘인권 주류화를 통한 분쟁 예방 고위급 회의’에 패널로 참석해, “인권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운데 인권의 사각지대가 있는..
미 의회,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벽 건립안' 만장일치 의결[2016.09.22]
미 상원은 19일 전체회의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추모벽 건립을 위한 법안 (H.R. 1475)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난 2월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채택됨에 따라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놓고 있다.법안은 이날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가 안건으로 상정한 뒤 별도 토론없이 곧바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법안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
美 백악관 관계자 "한국, 자체 핵무장 필요치 않다"[2016.09.22]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국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21일(현지시간) 존 울프스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군축·핵비확산 담당 선임국장은 “한국이 자체 핵무기 보유를 추진하는 것은 우리(미국)의 이익에, 또 한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연합뉴스는 이날 울프스탈 선임국장이 “우리는 어..
북한, 서울 불바다 걱정하라[2016.09.22]
우리 군 당국이 북한의 핵 공격 사용 징후가 나타나면 평양을 초토화하겠다는 보복 작전을 공개하자 북한이 22일 인터넷 선전매체 ‘메아리’를 통해 “서울 불바다나 걱정하라”며 위협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메아리’는 이날 “최근 국가 핵무력 완성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 조치를 걸고들며 복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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