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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움직임 … 관측기기 설치[2016.07.18]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관측기기 설치 등 핵실험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의 17일 보도를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교도통신은 한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이르면 이달 안에 제5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했다.교도의 취재에 응한 한국 정부 관계자는 “풍계리에..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지 않다", 美 육군 보고서 공개[2016.07.18]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 레이더(AN/TPY-2)의 전자파는 안전거리를 유지할 경우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지 않다는 美 육군 보고서의 내용이 공개됐다.16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美 육군 항공·미사일 방어사령부(USASMDC)와 전략사령부(ARSTRAT)가 지난해 6월 괌에 배치된 사드 포대에 대한 환경평가보고서의 내용을 이같이 전..
북한, ‘북핵 규탄’ ASEM 의장 성명 비난[2016.07.18]
핵·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의장성명이 채택된 데 대해 북한은 “우리의 핵 억제력 강화를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오늘 조선반도에서 일촉즉발의 핵전쟁 위험..
美, 사드 배치된 괌 기지 처음 공개키로[2016.07.15]
한·미 군 당국이 괌에 배치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를 국내 언론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미군이 사드 포대가 있는 기지를 해외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군 관계자는 15일 "오는 17~19일 사드 포대가 배치된 괌 핸더슨 공군기지와 기지 내 사드 포대를 한국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미군..
활빈단, 경북 성주군에서 ‘사드지지 시위’[2016.07.15]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15일 성주군청 , 경북도청 등 경북일대를 돌며 김정은 폭정독재정권의 대량살상무기(WMD)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패인 사드지지 호국안보 순회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이 15일 사드배치 지역인 성주에서 사드지지 시위를 벌였다.▲ ⓒkonas.net 활빈단은 ..
사드 배치 여론조사, 찬성이 반대보다 우세[2016.07.15]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연합뉴스는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성인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 ±3.1%p)에서 한반도 사드 배치에 찬성한 응답률은 50%로, 반대 응답률은 32%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지지정당별..
‘6·25 전쟁 참전용사 추모벽 건립 법안’, 美 하원 이어 상원서도 통과[2016.07.15]
미국에서 지난 수년간 추진돼 온 ‘6·25 전쟁 참전용사 추모벽 건립’에 대한 법안이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돼, 추모벽 건립이 결실을 맺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보도했다.13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6·25 전쟁 참전용사 추모벽 건립..
러시아 유엔 대북제재 이행보고서 단 1쪽에 불과[2016.07.15]
유엔이 러시아의 대북 제재 이행보고서를 공개했는데, 이행보고서를 소개하는 문구를 제외하면 실제 러시아의 대북 제재 이행 조치 사항은 단 세 문장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러시아는 올해 초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2270 호의 이행사항을 단 세 문장으로 설명했다...
北 국경경비대원 순찰중 피습당해[2016.07.15]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야간순찰 중이던 국경경비대원 2명이 피습당해 한 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중태에 빠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지난 10일 저녁 까막골 초소 경비대원 2명이 순찰을 돌던 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그 자리에서 한명이 사망했다”며 “다른 한명도 머리를 심하게 다쳐 아..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개최, “사드, 제3국 겨냥한 것 아니다”[2016.07.15]
토니 블링컨 국무부 부장관이 14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한‧미‧일이 제4차 외교차관협의회에서 최근 한미의 주한미군 사드배치 결정을 평가하면서 “제3국을 겨냥한 조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연합뉴스는 15일 우리 측에서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미국 측에서는 토니 블링컨 국무부 부장관이, 일본 측에서..
RFA, "北 김정은, '외국의 최첨단기술 빼내라' 공작활동 강화 지시"[2016.07.15]
북한 김정은이 외국의 최첨단 기술을 빼내기 위한 공작활동을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현지 소식통을 인용, 14일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은 정보통신(IT) 관련 인재들을 적극 양성하라는 지시도 또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평양시의 한 소식통은 “김정은이 7차 당대회에 즈음하여 국가보위부와..
前 미8군 사령관, "사드 배치, 한국의 남부지역 방어를 위해 추진됐다"[2016.07.15]
미국의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 버나드 샴포 前 주한 미8군 사령관은 한국의 남부 지역 방어를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14일(현지시간) 美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한미경제연구소(KEI)가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안보 상황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샴포 前 사령관은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최근 4년 동안 미8군 사령관을..
향군, "사드 배치는 국민의 생명 지키는 주권적 조치"[2016.07.15]
정부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한반도 배치 결정를 두고 정치권의 날선 공방과 배치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국방부의 사드 배치결정을 적극 지지하는 대국민호소 안보결의 다짐대회를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었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국방..
北 사드배치 비난에 정부, “적반하장 ‧ 강력규탄”[2016.07.15]
정부는 15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를 비난한 전날 성명과 관련, “우리와 국제사회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이 사드배치 결정을 왜곡·비난하고, '대가'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
여야, 사드 긴급현안질문 19~20일 개최키로 합의[2016.07.14]
국방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지역 발표로 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의 논란이 거센 가운데, 여야는 14일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 관련 사항을 따질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19~20일에 열기로 합의했다.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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