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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현역병 복무기간 단축은 안보 포퓰리즘[2017.08.04]
지난 19일 현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군 복무 기간을 현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을 확정해 공개한 가운데,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행정부의 재량으로 단축할 수 있는 군 복무기간을 최대 6개월에서 3개월로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한 병역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4일 발의한다.유 의원은 현행 병역법 제19조 제1항 제3호에서 복무기간의 ..
"중국 주재 北 공관원들, 본국 송환에 불안감 최고조"[2017.08.04]
북한이 최근 중국 주재 영사들을 대거 소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내부 소식통을 인용, 3일 보도했다.특히, 현지 소식통들은 북한 공관원들이 이번 소환이 사상검토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물갈이를 위한 것인지의 여부를 두고 촉각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1일 중국 료녕성 심양시의 한 조선족 소식통은 “그동안 알고 지..
美, 대북제재에 안보리 침묵 시 단독 제재[2017.08.04]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이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4일 유엔주재 외교관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프랑스와 들라트 유엔주재 프랑스대사는 3일(현지시간) 안보리의 제재 관련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력하고 새로운 제재 내용을 담은 결의안이 며칠 안..
美 국부무, "北, 미국과 대화하려면 아직도 갈 길 멀어"[2017.08.04]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고 美 국무부가밝혔다.헤더 노어트 美 국무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미국과 전 세계에 보여줄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고, 비핵화를 시도하는데 진지하다는 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노..
병무청, 인사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혁신팀 발족[2017.08.04]
병무청이 본격적인 업무혁신에 앞서 인사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 TF팀을 4일 발족시켰다. TF팀은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선발한 우수 직원으로 구성하고, 권역별 공청회 등을 거쳐 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혁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TF팀은 청장과 직원과의 내부 핫라인(Hot-Line)을 통해 청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개..
美, 인도에 ‘북한 외교관 감축’ 요구?[2017.08.03]
미국 국무부가 최근 인도 정부에 북한 외교관 수 감축을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 국무부 관계자는 군사적 도발을 멈추지 않는 북한에 외교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게 미국 정부의 입장이라고 2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전했다.미국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지난 4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장관급 회의에서 북한이 외교적 특권을 이용해 ..
미 전문가 “대북정책 모호...명확한 정책 필요해”[2017.08.03]
미 당국자들의 일치되지 않은 목소리가 북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미국은 북한이 핵을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완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6~9개월 안에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인 래리 닉시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2일 미국의소리(VOA)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니키 헤..
맥매스터, "北 김정은, 비핵화를 이익으로 여길 만큼 강력한 대북 압박 가해져야"[2017.08.03]
미국 백악관의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 보좌관은 北 김정은이 비핵화를 이익으로 여길 만큼 강력한 대북 압박이 가해져야 한다고 밝혔다.허버트 맥매스터 보좌관은 2일 미국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대통령 관점에서 북한이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핵무기를 갖게 되는 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단호한 ..
보훈처, ‘재가복지서비스’ 확대 <따뜻한 보훈> 본격 시동[2017.08.03]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3일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BOVIS 선포 10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따뜻한 보훈’의 의미는 정책과 제도가 아닌 현장 그리고 ‘사람’ 중심의 보훈활동”이라며 “‘244만 보훈가족 중 단 한 사람도 소외시키지 않겠다’는 보훈처의 다짐을 ‘재가복지서비스..
美 국무부, "사드의 한국 배치, 北 위협에 대응한 최선의 조치"[2017.08.03]
미국 국무부가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의 한국 배치는 북한 위협에 대응한 최선의 조치라고 평가했다.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일, 문재인 대통령의 사드 잔여 발사대 추가 배치 지시에 대한 미국의 소리(VOA) 방송의 논평 요청에 “북한의 위협을 고려할 때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1개 포대의 완전한 배치..
보훈처, '보훈가족 한마음 잔치' 열어[2017.08.03]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 선포 10주년을 맞아 ｢보훈가족 한마음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복지사,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 약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인 ‘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 10주..
美, 9월1일부터 ‘北 여행금지’ 공식 발표[2017.08.03]
미국이 9월1일부터 자국민의 북한 여행을 금지한다고 2일(현지시간) 공식발표했다.미 국무부는 이날 내달 1일부터 미국 여권 소지자의 북한 입국 금지 조치가 발효된다는 내용을 관보에 게재하고, 현재 북한에 체류중인 미국인은 그 전에 떠나야 한다고 강조했다.다만 전문기자나 언론인, 국제적십자사나 미국 적십자사의 공식 임무 대표단, 인도주의적 ..
방사청, 北 장사정포 무력화 시킬 탐지레이더 개발[2017.08.03]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사정포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아군의 대화력전 수행체계의 핵심장비인 대포병탐지레이더-II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방사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포병 탐지레이더-Ⅱ 연구개발사업 종료회의가 지난달 28일 개발업체인 LIG넥스원에서 개최됐다"며 이같..
브룩스 美사령관 “사드의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 의심할 이유 없어"[2017.08.02]
미군이 지난주 사드 요격능력을 시험한 가운데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2일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의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에 자신감을 보였다.주한미군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전 중장거리 미사일의 요격 시험과 함께 가장 최근에 실시된 준중거리 미사일의 요격시험은 북한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
美 상원의원, "트럼프 대통령, 北과 전쟁도 불사" 발언[2017.08.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북한과의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고 美 상원의원이 주장했다.美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1일(현지시간) NBC방송 ‘투데이쇼’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과 북한 자체를 파괴하기 위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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