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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칼럼] 핵 안전판’이 사라진 ‘핵 경쟁시대’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
[2026.03.12]
지구상 마지막의 핵 안전판이 사라졌다.2026년 2월 5일을 기해 미국과 러시아 간 핵군축을 위한 ‘신전략무기감축조약(뉴스타트)’이 종료됐다. 1972년 미국과 당시 소련이 ‘제1차 전략무기제한협정(SALT 1)’을 통해 핵군축을 시작한 지 50여년 만에 핵무기 보유량에 대한 제한이 없어졌다.세계는 이제 공개적으로 핵무기 경쟁을 ..
[안보칼럼] 북한 제9차 당대회 군사안보분야 평가 및 대응방안
[2026.03.05]
김정은 통치체제하 향후 5년간(2026~2030년) 경제발전과 국방력 발전, 대남·대외 정책 기조 제시 및 노동당·국가 지도부 인선을 결정하는 최대의 정치 이벤트인 북한 노동당 제9차 대회가 지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었다.이번 노동당 제9차 대회는 “새로운 위협”을 만든 자리가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이던 위협을 더 체계..
[안보칼럼] 1919년의 ‘자유’와 2026년의 ‘안보’ :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독립은 허상이다
[2026.02.26]
1919년의 독립운동“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이 말은 단순한 수사(修辭)가 아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그 증거이다. 1910년 한일 합방 이후 나라 없는 국민이 어떤 고초를 겪어야 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우리의 글과 말을 할 수 없고, 우리의 역사를 배우거나 가르칠 수 없으며, 이름도 일본식으로 지어야 했다. 언론과 집회 또한 모두 통제되었..
[안보칼럼] 시니어 아미, 대한민국 병력 부족의 실효성 있는 대안인가?
[2026.02.19]
대한민국 군대가 전례 없는 ‘병력 절벽’ 위기에 직면했다. 2020년 33만 4천 명이던 만 20세 남성 인구가 2025년에는 24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고, 2043년에는 상비군 규모가 33만 명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이처럼 병력 자원 감소가 구조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시니어 아미(Senior Army)라는 아이디어가 최근 논쟁의 ..
[안보칼럼] 희토류의 무기화와 자원 안보 : 2026년 대한민국 생존의 길
[2026.02.05]
전 세계 희토류 공급망의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이 이를 외교적 압박을 위한 핵심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자원의 무기화(Weaponization of Resources)’가 일상화된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희토류는 휴대폰,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최첨단 산업뿐만 아니라 정밀 유도탄, 스텔스기 등 현대 무기체계의 핵심 소재로서 전략적 가치가 ..
[안보칼럼] 북한의 핵·상용무력 병진노선이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
[2026.01.29]
2025년 9월 김정은이 국방과학원 장갑방어무기연구소 및 전자무기연구소 방문 시 언급한 ‘핵무력과 상용무력의 병진 정책’과 동년 10월 ‘조선로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서 보인 첨단무기체계, 특수작전군의 분열 모습은 북한이 ‘재래식‧핵 통합’(CNI) 작전을 구사하기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음을 짐작케 한..
[안보칼럼] 중·일 관계 변화가 한반도 안보에 미치는 영향
[2026.01.22]
최근 대만 문제를 둘러싼 중·일 간의 갈등과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을 시사하자 일본 여행 자제 권고, 수입 금지, 희토류 수출 제한 등 대일(對日)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 인한 동북아 안보 관계는 팽팽하게 긴장감이 고조되었고, 특히 중국과 일본 사이에 ..
[안보칼럼] 트럼프 정부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사건에 대한 북한 김정은의 생각과 향후 대응 전망
[2026.01.15]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마두로 대통령 체포2026년 1월 3일,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대상으로 전격 작전을 개시하여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해 미국으로 압송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통치(in charge)’하겠다고 선언하였으며, 루비오 국무장관은 베네수엘라 정부의 협력을 강압적으로라도 요구하겠다고 밝혔..
[안보칼럼] 북한 핵보유국 지위와 관련한 2026년 미-북 관계 전망
[2026.01.08]
과거 북한의 핵 개발지난 2018년 신년사에서 북한의 김정은은 “핵무력 완성”을 언급하면서 대내외에 핵무기 개발을 완료하고 실제 보유하였음을 공식 선언하였다. 이를 계기로 북한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하기로 하고 대규모의 응원단을 보내는 등 대외활동을 본격화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판문점에서의 만남에 ..
[안보칼럼] 2026년 국제정세 및 한반도 남북관계 전망
[2026.01.02]
2025년 국제정세의 평가2025년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에 따른 충격으로 국제적 불안과 불확실성의 한 해였다.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전면에 내세운 정책은 중국 견제에 초점을 맞춘 국제주의적 관여전략의 지속이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성공하지는 못했..
[안보칼럼] 새해에는‘독자 핵무장 추진 위원회급 국가기구’를 만들자
[2025.12.30]
연구는 이미 충분하다올 한 해 우리의 안보는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는가? 새해가 다가오지만,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은 축하와 희망을 말하기 어려울 만큼 냉혹하다. 북한은 이미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자리 잡았고, 미국과 중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공식 안보문서에서 삭제했다.북한의 핵 보유량이 얼마나 늘어날지 다양한 전망이 있으나, 우..
[안보칼럼] 중국의 군사력 증진과 한·일 안보협력 강화
[2025.12.18]
지금 동북아의 안보 상황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그리고 북한의 상황이 녹록지 않다. 중국을 비롯한 각국의 상황을 간략히 살펴본 뒤 한·일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중국은 지난 9월 6일 80주년 전승절을 맞아 대내외에 군사굴기(軍事堀起; 군사적으로 우뚝 일어섬)를 과시하였다. 군사 퍼레..
[안보칼럼] '적대적 두 국가론' 2년, 북한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2025.12.11]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선언 2년북한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은 2023년 말과 2024년 초 두 차례의 연설을 통해 발표되었다. 벌써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북한은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2023년 12월 30일, 북한 김정은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폐막연설에서 "남북관..
[안보칼럼] 역량 기반의 전작권 전환과 단계적 동맹 현대화 추진
[2025.12.04]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다각적으로 고도화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정학적 경쟁이 심화하면서 역내 안보 환경은 전례 없는 불안정성에 직면하고 있다. 실제 북한은 핵무기 사용을 위협하며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복합적인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역내 국가들에게 심각한 안보 우려를 초래하고 있다. 이처럼 복합적인 안보 ..
[안보칼럼] 한국군 대드론(C-UAS) 혁신의 시급성과 전망
[2025.11.27]
현대전은 드론이 지배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수십 달러짜리 FPV(First-Person View, 1인칭 시점) 드론이 수백만 달러 장비를 무력화하였다. 경제적 측면에서 저가(低價)의 드론이 고가(高價)의 대(對)드론 시스템(Counter-drone System/Counter-Unmanned Aerial System, C-UAS)을 압도한 것이다. 현재 공격용 드론(Off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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